“改头换面”为销量:特斯拉Cybertruck拟入华
海田1
发表于 4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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据悉,特斯拉正在为Cybertruck进入中国市场做准备。为了适应中国市场的准入要求,特别是更严格的行人碰撞保护法规,特斯拉正在对Cybertruck进行两种不同的工程改进方案,但具体细节尚未公开。
由于车体采用超高强度的不锈钢材料,这种冷轧不锈钢结构蒙皮虽然赋予了Cybertruck超高强度和极佳的耐用性,但是不符合中国市场对行人碰撞保护的法规要求,所以Cybertruck一直不能以正常渠道在国内落户。
因此,特斯拉Cybertruck入华最为关键的挑战是优化车辆行人碰撞保护标准,以符合中国的碰撞安全法规。只有满足这些标准,Cybertruck才能顺利进入中国市场。目前,已有少量Cybertruck通过平行进口方式进入国内,售价高达350万元人民币,但因其皮卡属性,被归类为货车管理,车辆尾部及车窗侧面均贴有货车专用反光条,前排车门上也标注了准乘人数和载重要求。
从目前国内的法规来看,国内对于皮卡的限制还是比较多的,但是不排除放松对新能源皮卡车的限制,长城、上汽大通、吉利等车企也开始纷纷布局电动皮卡,或许国内车企的发力会促进相关法规的完善。长安启源E07作为一款可封闭可敞开的车型,就成功被定位为乘用车,获得了市场的认可。
业内分析认为,若特斯拉能在国内进行设计改良,将Cybertruck的产品属性更改为乘用车,或许能打破销量瓶颈。
Cybertruck已于2023年12月在美国得克萨斯州奥斯汀超级工厂开始交付,提供后驱版(单电机)、四驱版(双电机)和赛博野兽版(三电机)三种版本。售价分别为60990美元、79990美元和99990美元,约合人民币43.72万元、57.34万元和71.67万元。
Cybertruck以其独特的设计吸引了众多关注。其长宽高分别为5683/2201/1791mm,提供了宽敞的内部空间。动力方面,单电机版车型0-96公里/小时加速时间为6.5秒,续航里程约为402公里;双电机版车型最大功率达600马力,加速时间缩短至4.1秒,续航里程最高可达756公里;而三电机版车型更是拥有845马力的最大功率,集成野兽模式,加速时间仅为2.6秒,续航里程最高可扩展至708公里以上。
今年年初,特斯拉CEO马斯克在回复网友询问时表示,“Cybertruck要想在中国合法上路会很难,但可以为大家运送一些原型车进行展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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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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