经合组织季度报告:全球经济明年增长将提速
飘渺九月
发表于 6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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这家总部位于巴黎的研究机构在一份季度报告中表示,目前预计世界经济明年将增长3.3%,高于今年3.2%的预期增速。
经合组织此前预计全球经济2025年的增速将维持在3.2%不变。它现在预测,美国经济2025年将增长2.4%,而此前的预期为1.6%。
“经济增长继续保持韧性,”经合组织首席经济学家阿尔瓦罗·佩雷拉在接受《华尔街日报》采访时表示,“我们看到美国经济增长非常强劲。”
然而,这些预测假定贸易政策不发生变化,而鉴于美国候任总统特朗普已表示将对来自许多国家的进口商品征收更高关税,贸易政策似乎不太可能保持不变。
佩雷拉警告称,贸易紧张局势和保护主义给经济增长前景带来的风险越来越大,更高的关税可能会削弱经济增长,并推高消费价格。
新冠疫情和通胀飙升后经济复苏面临的另一个威胁是,包括美国和法国在内的许多国家预算赤字巨大。
经合组织表示,由于通胀率料将进一步下降,到2026年,大多数国家的通胀率将达到央行的目标水平,因此各国央行应降低关键利率。
该组织预计,到2026年第一季度,美联储的关键利率将降至3.25%至3.5%之间;预计到2025年底,欧洲央行的关键利率将降至2%。该组织还预计,日本央行将进一步上调其关键利率,到2026年底将上调至1.5%。
经合组织上调了对印度和中国2025年经济增长的预期。
经合组织还将对英国的经济增长预期从1.2%上调至1.7%。相比之下,该组织将其对德国经济增长的预期从1%下调至0.7%。
另据德国《慕尼黑信使报》网站12月4日报道,全球经济正在增长,只有德国依旧步履蹒跚。经合组织预计,2025年全球国内生产总值(GDP)将增长约3.3%,而德国经济的增长率仅为微不足道的0.7%。相比之下,欧元区的增长率为1.3%,美国为2.4%,中国甚至达到4.7%。该组织的专家伊莎贝尔·科斯克告诉路透社记者,德国将于2025年“在经合组织国家中排名垫底”。
另一方面,今年的前景更加黯淡:经合组织预计,2024年德国的GDP将呈现零增长——二十国集团中只有阿根廷(下降3.8%)和日本(下降0.3%)的增长率更低。
12月5日,经合组织位于巴黎的总部。(法新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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