肯德基之后,麦当劳也下调配送费!西式快餐定价策略转向
我心如烟卸
发表于 3 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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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前,麦乐送收费为外送费9元,无打包费。
麦当劳不是西式快餐行业第一个推行这种模式的企业。
今年2月,肯德基宅急送外送费官方定价从9元下调为6元。与此同时,肯德基称将酌情收取打包服务费。肯德基称,此举是为了更好地提升外送产品的服务体验,其将对外送打包袋进行保温升级,并提供专人打包服务。
餐品实付金额小于200元的订单,每单打包费封顶价为2元;实付200元及以上的,每单打包费封顶价为6元;实付300元及以上的,每单打包费封顶价为9元(均不含外送费)。
也就是说,只要餐品实付金额少于200元,配送费和打包费的总额就比之前的外送费花得少;超过200元,就会花得更多。
而麦当劳打包费的具体收费模式还有待公司进一步公布。
一位西式快餐行业从业者告诉记者,麦当劳和肯德基都下调配送费,其实也是希望在各方面都变得实惠,不仅是餐品本身。
早在2021年至2023年,不少快餐品牌有过数轮涨价,比如麦当劳就是平均每年涨一次价。
而今年,头部品牌的定价已经在回撤,有的在活动期间直接对产品降价,有的则是推出一些优惠套餐。
今年8月,汉堡王中国推出“招牌汉堡,周周9.9元”活动。在此期间,汉堡王每周都将推出一款超值9.9元品质汉堡。今年2月,肯德基在部分城市推出“指定汉堡券”,平均每个汉堡到手价格为10元。今年7月,麦当劳连续数周推出每日“十元吃堡”活动。
在今年汉堡王推出上述优惠活动之时,汉堡王首席营销官汤俊章表示,当下正是汉堡品类快速渗透中国餐饮市场的好机会,希望让更多的人愿意尝试西式连锁快餐。目前,西式连锁餐饮在整个餐饮市场的占比不足3%。
在汤俊章看来,消费升级时期的促销是在高单价基础上象征性地“打折”,而现在餐饮企业给到消费者的促销价已经不计成本。特别是原本客单价就不高的西式连锁快餐,大促后的价格比在家做饭成本还低。
对于餐饮品牌降价,有业内人士认为推行“高性价比”是一种健康的模式,而价格战不是。
视觉锤咨询总经理寿雯认为,价格战和“高性价比”战略是两回事。价格战会把消费者教育成:不促销不打折的时候,我就不消费。而“高性价比”战略是把成本、供应链、运营等一系列配称综合设计,打造长期的、持续的性价比品牌,是一个战略工程。即使消费降级的趋势之下,消费者仍然会选择一个品类中自己认为最好的产品、服务和品牌。大众餐饮也是如此。因此,品牌要考虑的并非加入价格战,而是思考“我跟别人有何不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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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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