麦当劳宣布 下调!网友却表示……
anzhyi
发表于 3 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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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月2日,麦当劳官网发布《麦乐送收费公示》称,麦乐送将于12月9日启用新的收费模式。消息传出后引发网友热议,相关话题也冲上微博热搜。
将启用新收费模式
公示信息显示,麦乐送将于12月9日启用新的收费模式,即外送费定价由9元调整为6元,并根据餐品数量收取打包服务费。麦金卡会员订单满额将继续享受外送费与打包服务费的减免。新的收费模式同样适用于团餐渠道。
麦当劳表示,麦乐送将持续推出各类优惠超值活动,如优惠套餐、满减、外送费优惠等,并不断提升服务体验。
引发网友热议
前述消息传出后,迅速引发网友热议,“麦当劳下调配送费收取打包费”话题一度冲上微博热搜榜单第四位。
从评论内容来看,网友们的观点出现分化。一些网友对调整措施表示支持,一些网友则认为虽然配送费下调了,但加上打包费可能比9元还要多,并有人直言“看似降价实则上涨”“调了但又没调”。
基金君注意到,今年2月,肯德基曾宣布将宅急送外送费的官方定价从9元下调为6元,同时酌情收取打包服务费。此举同样引发网友热议并冲上微博热搜。根据肯德基公布的打包服务费收费标准,其每笔订单打包服务费最多为9元(不含外送费)。
持续开拓中国市场
近年来,麦当劳持续开拓中国市场。
门店方面,麦当劳首席财务官Ian Borden曾表示,预计2024年麦当劳在中国市场开设约1000家门店,预计到2028年麦当劳在中国将拥有1万家餐厅。
最新数据显示,截至今年9月末,麦当劳中国门店总数为6543家,较去年同期增加961家。
供应链方面,麦当劳中国与供应商在2018年至2023年间,累计投资超过120亿元用于打造新产能。今年7月,麦当劳在中国首个智慧产业园——麦当劳中国供应链(湖北)智慧产业园正式投产。
麦当劳中国首席执行官张家茵曾直言,看好中国市场的发展前景,“中国日益增长的消费需求和充满活力的市场营商环境,给我们带来了巨大的发展机遇。”
张家茵还曾表示:“我们在价格方面的理念,就是强调每天都有‘有预期’的超值优惠,这也是我们的结构性竞争优势。”
另据最新财报数据,今年第三季度,麦当劳实现营业收入68.7亿美元,同比增长2.7%;净利润为22.55亿美元,同比下滑2.7%。全球同店销量同比下降1.5%,已连续第二季度下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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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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