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球变暖将使经济增长大幅放缓
长安不良帅
发表于 2024-5-30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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两位作者指出,1960年至2019年期间观测到的0.75摄氏度的升温已给世界经济带来了压力:如果没有这一升温,全球人均GDP将高出37%。两位经济学家还计算出,考虑到长期损害的累积影响,到2100年气温再上升2摄氏度将导致全球GDP下降50%。
换句话说,排放一吨碳的经济成本为1056美元:这涉及对因气候灾害、资产破坏、健康状况恶化和生产力下降等所造成损失的补偿。
比拉尔指出:“这一影响比迄今为止就该主题进行的经济分析所显示的影响高出6倍。而且我们采取的还是非常保守的假设。”在欧洲,碳成本现在估计在每吨100美元左右,而美国环境保护局估计的成本是180到190美元。
即使这项研究尚未经过同行评审从而在期刊上发表为“正式”文章,该文件也已经受到关注并引发了很多评论。道达尔能源公司首席经济学家托马-奥利维耶·莱奥捷指出:“这项研究非常了不起。”
上世纪70年代,美国科学家撰写的梅多斯报告首次提出了自然资源的极限,并预测一旦达到极限,经济将崩溃。但经济学家反对这一论点,认为没有考虑价格因素。莱奥捷解释说:“这些经济学家认为,经济将通过与日益稀缺的资源相关的价格上涨来调节。”
获得2018年诺贝尔经济学奖的耶鲁大学教授威廉·诺德豪斯是最早模拟全球变暖对宏观经济影响的经济学家之一。莱奥捷指出:“他(诺德豪斯)曾估计,1摄氏度的变暖只会对GDP产生1到2个百分点的影响,这与随后的大多数经济文献的论点类似。”
认为1摄氏度的升温对GDP带来12%的影响,美国全国经济研究所的这篇研究标志着真正的突破。两位作者在方法上进行了创新。比拉尔解释说:“与其他学者不同,我们研究的不是特定国家或地区局部气温上升的影响,而是全球平均气温上升的影响。”
比拉尔指出:“然而,从全球角度来看,气候变暖导致极端天气(热浪、干旱、强降雨和风暴等)同时出现,其经济影响比在单个国家层面进行研究而得出的影响要大得多。”
这足以改变应对气候变化的政策愿景。比拉尔强调说:“可以认为,在与一吨碳排放相关的约1000美元全球经济损失中,有200美元将落在美国身上。为了避免一吨碳排放,人们认为需要投资80美元。因此,为了避免未来200美元的成本,进行这项投资是有利可图的。”
比拉尔希望,他们的研究工作将激励决策者在经济脱碳方面进行大规模投资。
美国北卡罗来纳州一处油井的井口燃烧伴生的可燃气体(美联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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