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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언 대만 국가안보국장은 월요일 (11월 6일) 대만해순서는 여전히 선함을 남중국해 분쟁해역에 파견해 대만이 실효 통제하는 최대 섬인 태평도를 정례적으로 순항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비교적 큰 선함을 파견해 태평도에 속속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명언은 이날 대만립법원 외교 및 국방위원회에 렬석하여 국가안전국의 2024년도 예산을 심사하고 질의를 준비했다.그는 입법위원회의 질문에 대답할 때 상술한 표시를 했다.
태평도는 남중국해 분쟁해역에서 가장 큰 천연섬일 뿐만 아니라 유일하게 담수를 보유한 섬이다.타이핑다오는 줄곧 타이완이 통제해 왔으며, 현재 약 200명이 이 섬을 지키고 있다.이와 함께 중국, 베트남, 필리핀은 모두 태평도의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미 해군 구축함 듀이호 (DDG-105) 는 지난 금요일 남중국해에서'자유항행'을 하며 한때 타이핑다오 주변 12해리 수역을 통과했지만 중국 해군의 구축함 한 척도 같은 해역에 나타나 미 해군 함정과 대치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제 해사 긴급 통신 채널을 감청한 결과 미중 해군 함정이 서로 소리쳤지만 충돌은 없었다.
국민당국적의 립위 강계신은 질의할 때 미중해군함정이 태평도에 접근한데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그는 태평도에서도 미중 함정 간 대치를 목격할 수 있다고 언급해 양측의 예측 불가능한 총기 오발을 특히 우려했다.
채명언은 대답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가안전국은 남사 태평도 현지에서 중국대륙이 활동하는 양상에 대해 모두 분석을 했으며 고, 중, 저 강도 상황을 포함한 각종 대응방안을 제정했다.
"해순서는 여전히 정기적으로 순항할 계획이 있다. 현재 비교적 큰 선함이 륙속 태평도를 배치하게 되는데 지역정사를 안정시킬수 있어야 한다."대만의 ≪ 중국시보 ≫ 는 채명언의 말을 인용했다.
또 다른 국민당 국적의 천이신은 미중 군함이 타이핑다오 12해리 부근에 동시에 나타났으며, 비록 타이핑다오 6000미터 제한 수역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해방군 군함이 12해리에 진입했는지, 미중 함정이 왜 타이핑다오 부근 해역에 동시에 나타났는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함선의 위치는 모두 충분히 파악했다.12해리에 진입하면 외교부에 통보해 외교부가 적절히 처리할 것"이라고 대만의 중앙통신은 채명언의 말을 인용했다.
태평도는 과거 대만군이 주둔했고 잘 훈련된 해병대도 태평도에 주둔한 적이 있지만 해병대는 이후 철수해 현재 태평도는 해순서가 수비 관리를 맡고 있다.
립위 강계신은 다시 채명언에게"왜 동사에 해병대가 진주했지만 남사 태평도는 고려하지 않았는가?»
채명언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해병대가 태평도를 회방하는 일은 전반 평가를 해야 하며 실제상황에 따라 취해야 할 행동을 연구토론해야 한다.
"만약 정세가 틀리면 그 어떤 동작도 지역의 긴장정세가 높아지는 지표로 변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세하게 평가해야 한다."채명언은 이렇게 말했다.
그는 국가안전국이 실제 남중국해 상황을 평가한 뒤 의견과 건의를 정부 관련 단위에 참고하도록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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