史上首次!特朗普团队被爆考虑白宫设专门职位,“加密货币沙皇”要来了?
海田1
发表于 5 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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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东时间11月20日周三,彭博社报道援引知情者消息称,候任美国总统特朗普的团队考虑在白宫设立一个专门负责加密货币政策的职位,正在审查该职位的候选人。本周团队与数字资产行业的高管多次磋商,讨论的内容包括,上述新设职位的就任者将领导一个小团队,并充当国会、白宫和各个加密货币监管机构的联络人。
知情者称,目前尚不清楚是否会设立这一白宫的高级职员职位。按照美国政界的说法,谁坐上这个职位,谁就是“加密货币沙皇”,也就是监督联邦政府相关政策和行业监管的负责人。
如果消息属实,那将是白宫有史以来第一个专门负责加密货币的职位,将凸显新兴的加密货币行业对新一届美国政府的影响力。
传出特朗普团队计划在白宫设加密货币政策职位后,周三美股午盘时段,比特币维持日内约2%的涨幅,持稳于9.4万美元以上的历史高位附近。
本周二,媒体称特朗普旗下的媒体与科技集团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DJT)即将全资收购Bakkt,特朗普承诺将保留其在DJT 53%的股份。当天,比特币史上首次盘中站上9.4万美元。
CoinMarketCap数据显示,周三美股早盘时段,比特币一度涨破9.49万美元,逼近9.5万美元关口,连续第二日创历史新高。尽管此后回落到9.42万美元下方,最近一个月来仍累涨近40%。
而且,比特币一个月来的大多数涨幅都来自美国大选后,11月6日大选次日当天,币价站稳7万美元上方,两周来涨超2万美元。
特朗普竞选时一再高举推行比特币的大旗。他曾承诺:让美国成为首个将比特币列为战略储备资产的国家、开掉被视为对加密货币行业持敌对态度的现任美国证监会SEC主席、成立比特币和加密货币总统顾问委员会、鼓励发电厂强化电力供给用于比特币挖矿。
特朗普当选后,投资者纷纷押注特朗普上台后将颁布有利于该行业的立法,比特币大涨不算意外。
华尔街见闻上周提到,有分析认为,比特币这波大涨是因为,许多人认为特朗普的执政风格可能更偏向“小政府”思想,即减少政府干预和支出,而不是现代货币理论(MMT)所支持的“大政府”,通过扩张性财政政策来增加支出并促进经济增长。在这种情况下,比特币作为一种“去中心化”的资产或将受益。
最近也有人怀疑特朗普上台是否真的利好比特币。资深市场专栏作家James Mackintosh发文称,比特币本身就几乎不受监管压力,放松监管后市场对其他加密货币需求增加,可能会导致比特币资金外流。此外,特朗普的对加密货币的支持承诺也未必能实现。
还有人认为,“特朗普交易”背后的逻辑是特朗普为了融入华尔街会听市场的话,市场这样预期会不会是一厢情愿。分析认为,本轮市场上涨是因为市场认为特朗普在政策上会更考虑市场反应,避免采取过于激进的策略。但经济学家警告称,过度兴奋的投资者正推高股价,市场可能会遭到清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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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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