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는 7억 달러로 칩 제국을 만드는 것보다 더 실용적인 길을 선택했다.로이터통신은 OpenAI가 현재 이전의 칩 공장 계획을 포기하고 내부 칩 설계 작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10월 30일, The Information은 두 소식통을 인용하여 OpenAI가 칩제조업체 브로드컴과 합작하여 새로운 인공지능칩을 개발하고있는데 이 칩은 AI 모델의 추리과정에 전문적으로 사용될것이라고 밝혔다.또 세계 최대 칩 계약 제조업체인 TSMC와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브로드컴에 있어서 이것은 중대한 호재이다.OpenAI는 구글, 메타, 바이트댄스에 이어 브로드컴의 네 번째 ASIC(맞춤형 칩) 고객이 된다.이 소식이 전해지자 브로드컴의 주가는 2.9% 오른 160.53달러를 기록했다.인공지능 기기 판매에 힘입어 브로드컴의 주가는 올해 44%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OpenAI는 구글을 위해 장량처리장치 (TPU) 를 만들었던 최고의 엔지니어가 이끄는 약 20명의 칩팀을 구성했다.소식통에 따르면 OpenAI는 이미 브로드컴을 통해 TSMC 생산능력을 예약했으며 2026년에는 TSMC가 이 칩을 대리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TSMC 임원은 OpenAI가 대량의 새로운 칩 주문을 약속할 수 있다면 TSMC는 칩 생산능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OpenAI는 증가하는 인프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엔비디아의 칩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AMD 칩을 채택할 준비를 하고 있다.OpenAI 자체 연구 칩에 대한 시장의 의견은 일치하지 않는다. OpenAI의 이번 조치는 가장 큰 공급업체인 엔비디아를 화나게 하고 협상의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는 말이 있다.OpenAI가 엔비디아와의 협상 카드를 늘렸다는 시각도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훈련 칩에 대한 수요가 더 크지만 인공 지능 응용이 계속 배치됨에 따라 분석가들은 추리 칩에 대한 수요가 훈련 칩을 초과 할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