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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현지 시각) 세네갈 항공운수당국에 따르면 미국 델타항공이 임차한 보잉 767 여객기가 세네갈 수도 다카르의 공항에서 이륙하던 중 기술적 고장으로 긴급 브레이크를 밟았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고 지점은 다카르의 브라이즈 디아네 국제공항으로 해당 여객기는 승객 216명을 태우고 다카르에서 미국 뉴욕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세르비아측 항공운수부문의 성명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사고시간은 현지시간으로 19일 11시 30분경이다. 관련 비행기는 리륙과정에서"기술사건"이 발생하여 긴급브레이크를 밟았다. 비행사는 성공적으로 비행기를 조종하여 안전하게 멈추게 했다. 모든 탑승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항공편은 이미 연기되였다.
세네갈 국가민항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조사를 벌일 것이다.
이번 사건이 발생하기 바로 전날, 미국 연방항공국은 보잉사에 대해 새로운 3개월간의 안전심사를 전개하겠다고 선포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연방항공청은"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연방항공청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적시에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보잉사의 안전 프로세스의 핵심 분야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구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이번 심사는 어떤 특정 사건이나 우려로 인한 것이 아니라, 연방 항공국이 이 대형 항공기 제조업체의"안전 문화"에 대한 규제 책무의 일부이다.
1월의"문마개 공중탈락"사건부터 보잉은 련이어 일련의 품질안전스캔들을 폭로하여 련방항공국이 보잉에 대해 조사를 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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