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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경제분석국이 금요일 (9월 29일) 발표한 최신 개인 수입과 지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가장 선호하는 핵심 개인소비지출 (pce)의 동기 대비 증가는 기대에 부합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pce 가격지수는 8월에 전년 동기 대비 3.5% 상승했다.전기 대비 0.4% 성장했는데, 이는 당초 예상했던 0.5% 가 아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성분을 제외한 8월 핵심 pce는 동기 대비 3.9% 상승했고, 3.9%로 예상했다. 전치는 4.20%로,이 역시 최근 2년 만에 처음으로 4% 밑으로 떨어졌다.전달 대비 상승폭은 0.1%로 0.2%의 추정치를 밑돌았으며 전치 (0.20%)는 2020년 11월 이후의 최소 월간상승폭이다.
이에 따라 8월의 인플레이션은 에너지와 식품 가격 상승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8월중 에너지가격이 전달대비 6.1% 상승하였고식료품 가격은 전달 대비 0.2%,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다.
이밖에 2.4분기 핵심 pce 물가지수의 연간분기률 최종치는 3.7%, 예상치는 3.70%, 전치는 3.70%였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통화팽창 목표를 2 퍼센트로 정했는데, 이것을 경제의 건전한 성장의 징표로 삼는다.코어 pce는 2021년 2월에 목표 수준에 마지막으로 도달하였다.
2022년 3월부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대거 금리를 올리고 있다.열두 차례 연속 금리 인상이 미친 영향을 가늠하기 위해 9월 회의에서 잠시 금리 인상을 유보했다.미국 연방준비위원회는 이미 누계 이자를 5.25 퍼센트 포인트 올렸다.
회의이래 여러명의 련합회 관원들은 리률이 비교적 오랜 기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연말전에 또 한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보는 관원도 있다.
그러나 금요일의 좋은 데이터보고로 하여 미국 련합위원회가 금리인상을 잠시 중단하리라는 기대는 더욱 커졌다.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 것과 비교하면 핵심 pce의 증가세는 완화되었다.
최신 pce 가 발표된 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이전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동부시각 오전 8시 32분 현재 다우지수는 0.53% 상승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62% 상승했다.나스닥 100 지수가 0.87%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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