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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고래뉴스 10월 17일발 소식: 10월 17일, 대적전은 2024년 9월 30일까지의 3분기 재무실적보고를 발표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TSMC의 3분기 연결 매출은 7596억 9000만 신 타이완 달러 (현재 약 1683억 위안) 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순이익은 3252억 6000만 대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4.2% 증가했다.
실적 보고전화회의에서 TSMC는 4분기 매출이 261억~269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96억2000만 달러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연간 자본 지출은 300억 달러를 약간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300억~320억 달러와 일치한다.황인소 TSMC 최고재무책임자 (CFO) 는"이 중 70~80% 의 자본지출이 선진 공정에 사용될 것"이라며"강력한 구조적 AI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TSMC는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TSMC의 분기 실적과 매출 전망은 AI의 허위 호황에 대한 우려를 어느 정도 완화시켰다.세계 최대의 웨이퍼 파운드리 제조업체로서 TSMC의 주요 고객은 애플, 엔비디아를 포함하며 칩 제조, 첨단 패키징 기술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AI 칩에 대한 강한 수요 덕분에 올해 들어 TSMC 주가는 70% 이상 치솟았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AI 칩의 발표 리듬을 가속화하고 주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힘쓰면서 TSMC와 30년 동안 공생공리의 관계도 긴장되기 시작했다.10월 16일 실리콘밸리 과학기술매체 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올해 3월 차세대 블랙웰 칩을 출시한 뒤 곧 이 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이로 인해 엔비디아와 TSMC는 서로 비난에 휩싸였고, 결국 블랙웰은 4분기까지 양산 출하를 연기해야 했다.
이 신문은 또 엔비디아의 칩 설계가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TSMC가 유일하게 완성할 수 있는 칩 제조업체가 됐다고 지적했다.이는 TSMC로 하여금 가격책정면에서 더욱 많은 주도권을 장악하게 했다. 올해 6월 TSMC가 가격인상을 선포한후 엔비디아는 접수할수밖에 없었다.엔비디아 CEO 황인훈은 당시 TSMC가 확실히 가격을 너무 낮게 책정했으며 그의 가격인상조치를 지지할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고객에 대한 가격 인상이 지나치게 급진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웨이철자 TSMC 회장 겸 회장은 전화회의에서"모든 고객을 파트너로 여기기 때문에"가격 협상 능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향이 없다"고 답했다.그는 헤드 AI 공급업체가 TSMC가 영원히 도달할 수 없을 수도 있는 총이익률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성공을 보고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우리는 서로 다른 업종에 처해 있다. TSMC는 자본집약형 기업이다.따라서 우리는 생존하고 지속 가능하고 건전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매우 높은 성장 이익률이 필요하다.이것이 우리가 가격 책정 전략을 세우는 이유"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3분기 선진 공정 (7nm 및 그 이하의 공정 포함) 은 TSMC 웨이퍼 총수입의 69% 를 차지하며, 2분기의 67% 보다 높다.이 중 3nm, 5nm, 7nm 칩 매출 비중은 각각 20%, 32%, 17% 에 달한다.위철가의 소개에 따르면 많은 고객들이 더욱 선진적인 2nm칩제조에 관심을 돌리고있으며 동시에 애플이 설계한 A16칩은 AI서버에도 아주 흡인력이 있으며 이 두 칩에 대한 수요가 예상보다 높기에 TSMC는 한창 그 용량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사업별로는 HPC (고성능 컴퓨팅) 사업의 매출 비중이 51% 로 전 분기보다 하락했으며 GPU, CPU, AI 가속기 등이 포함됐다.스마트폰 관련 사업 매출 비중은 34%에 달했고, 사물인터넷, 자동차, 디지털 가전 등 기타 사업은 각각 7%, 5%, 1%였다.
위철가는 전화회의에서 AI를 제외한 전반적인 반도체 수요가 안정되고 개선되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PC와 스마트폰의 단일 마진은 여전히 낮은 자릿수지만 TSMC는 칩에 AI를 더 많이 넣고 있다.그는 앞으로 몇 년 동안 인공지능 관련 애플리케이션에 힘입어 PC와 스마트폰 분야가 건강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바로 이번 주 초, TSMC의 중요한 설비 공급업체이자 네덜란드 광각기 거두인 아스맥은 기술 고장으로 3분기 재무제보를 앞당겨 발표했다.실적 발표에 따르면 칩 산업의 더 상위 기업인 아스맥의 당기 신규 주문액은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절반에도 못 미치는 26억3300만유로에 그쳤고, 아스맥은 2025년 매출액과 예약량에 대한 기대도 하향 조정했다.
크리스토퍼 푸켓 아스맥 CEO는 콘퍼런스콜에서 AI 관련 서버 수요가 강하지만 자동차, 모바일, PC 시장의 수요 회복이 특히 더뎌 고객들이 생산능력과 지출을 늘릴 때 더욱 신중해졌다고 설명했다.아스맥은 예상을 낮춘 고객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애널리스트들이 가장 먼저 주목하는 회사는 TSMC, 인텔, 삼성 등 주요 고객이다.
부진한 실적으로 아스맥 주가는 10월 15일 (현지 시각) 15.6% 하락해 26년 만에 가장 큰 하루 하락폭을 기록하며 엔비디아, 인텔 등 칩주들을 끌어내렸다.그러나 현재까지 하락세는 다소 누그러졌다.
3분기 실적 발표 당일, TSMC 주식은 전날보다 0.96% 하락한 1035신 타이완 달러로 마감되었고, 미국 주식은 장중 한때 8%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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