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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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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CCTV뉴스가 블룸버그통신을 인용해 11월 17일 (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팀은 미국 운수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완전 자율주행차의 연방 틀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로운 법규가 완전 자율주행차를 가능하게 한다면 테슬라 (TSLA, 주가: 320.72달러, 시가총액: 1조300억달러) 최고경영자이자 트럼프의 거액 기부자인 일론 머스크가 직접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그는 테슬라의 미래를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에 걸었다.
영상 캡처
이 신문은 테슬라가 운전대나 발판이 없는 자동차를 대규모로 배치할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의 연방법규는 테슬라의 이 계획에 중대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2024년 10월 10일 (현지 시간) 테슬라에서 열린'WE, ROBOT'(우리, 로봇) 발표회에서 테슬라 무인택시 (Robotaxi) 인 Cybercab이 공식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함께 발표된 것은 무인버스 로보반과 인간형 로봇 테슬라봇도 포함됐다.
테슬라 CEO 머스크는 이후 연설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밝혔다.머스크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테슬라 로보택시는 사이버캡(Cybercab)이라는 이름으로 운전대, 페달, 백미러 없이 3만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2026년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영상 캡처
발표회에 앞서 머스크는"역사에 남을 것"이라며"로보택시는 테슬라가 재무의 미래를 여기에 베팅할 가치가 있다"며"이 사업은"테슬라의 평가를 5조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발표회 현장에서 머스크는 Cybercab을 탔다.이 차는 워너브러더스 스튜디오의 촬영장을 달리며 머스크를 무대 옆으로 보냈다.
외형은 사이버캡이 듀얼 날개 도어 디자인에 초대형 해치백 트렁크로 앞서 출시된 픽업 모델 사이버트럭과 비슷한 점이 있다.차내에서 Cybercab은 전통적인 운전대와 페달을 취소하고 선내의 중앙통제스크린에만 의거하여 승객과 차량의 지령상호작용을 완성했으며 NACS플러그를 장착하지 않고 감응충전을 채용했다.자율주행의 경우 신차는 주로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술에 의존해 운전한다.
머스크는 자율주행 기술 덕분에 자율주행 택시가 사용자의 이동 비용을 낮출 수 있고 운영기관의 운영 비용도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Cybercab의 비용은 3 만 달러 (약 21 만 원) 미만, 교통 비용은 약 0.2 달러/마일로 예상되며 2026 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이버캡과 함께 선보이는 자율주행 버스 로보반은 최대 20명까지 실을 수 있으며 역시 운전대와 페달이 없다.테슬라의 테슬라 네트워크 (Tesla Network) 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진 이 차는 자율주행차와 테슬라 고객의 개인 차량을 위한 자동 승차 서비스다.
머스크는 로보택시 출시가 택시 이용 비용을 크게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그는"현재 자가용은 사용률이 크게 부족한 문제가 있는데 테슬라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이 문제가 해결되고 차량 이용률을 대폭 높이는 것도 소비자의 지출을 더욱 수지가 맞는다"고 말했다.
차량을 지원하는 무인 운전 기술 세부 사항에 대해 머스크는"현재 수백만 대의 차량이 훈련을 하고 있다"며"내년 텍사스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무인 감시 완전 자동 운전 (FSD) 기능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6년에는 테슬라가 사이버캡을 규모화하고 모델3 등에 완전 무인 감독인 FSD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하는 것을 추진한다.
매일경제신문 종합CCTV 뉴스, 공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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