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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에 이미 적지 않은 월가의 큰손들이 미국주"7대 거두"를 줄이고 중개주를 추가하기로 선택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는 5월 15일 (현지 시각) 억만장자 투자자인 데이비드 테퍼 (David Tepper) 산하 헤지펀드인 앱팔로사 매니지먼트가 올해 1분기 알리바바 690만주를 추가 창고에 넣어 1분기 말 대비 158.62% 증가한 1대 중창주가 됐다고 밝혔다.
알리바바 외에도 이 펀드는 1분기에 핀둬둬와 바이두를 추가했는데, 이 두 개의 중국 주식은 모두 상위 10대 중창주 위치에 올랐다.또 이 펀드는 1분기에 징둥과 미국에 상장된 중국 주식 ETF 두 개를 창고로 만들었다.이와 함께 이 펀드는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엔비디아를 포함한 미국 주식'빅7'을 줄였다.
마찬가지로 중국계 주식을 추가한 사람은 영화'대공두'원형 산하의 Scion Asset Management도 있다.이 펀드는 올해 1분기에 징둥과 알리바바를 추가해 각각 16만주, 5만주를 보유했다.1분기 말 현재 징둥과 알리바바가 이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9.53%, 8.74% 로 각각 1위 중창주와 2위 중창주였다.
주목할 만한 것은 많은 월가 기관들도 미국 주식'빅7'에 대한 감자 대군에 합류했다는 것이다.
SEC에 따르면 드루켄밀러의 듀켄패밀리 사무실은 올해 1분기에 엔비디아 주식 44만1000주 이상을 매각했다.와일드캣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메타 주식 2만2천주를 감액해 메타에 대한 보유고를 2천370만달러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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