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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증권시보에 따르면 톈펑국제증권 애널리스트 궈밍치가 최근 발표한 엔비디아 블랙웰 GB200 칩의 산업사슬 수주 정보에 따르면 현재 마이크로소프트는 세계 최대 GB200 고객으로 올해 4분기 주문량이 3~4배 급증해 다른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를 합친 것보다 많다.
궈밍치는 새 보고서에서 엔비디아 블랙웰 칩의 생산능력 확장이 2024년 4분기 초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양품률과 테스트 효율을 고려할 때 2024년 4분기 출하량은 15만~20만 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5년 1분기 출하량은 200~250% 눈에 띄게 늘어난 50만~55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엔비디아가 몇 분기 만에 백만 대의 판매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엔비디아 창업자 겸 CEO 황인훈은 이전 인터뷰에서 회사가 곧 출시할 블랙웰 칩이 전면적으로 생산에 들어갔으며 수요가"미쳤다"고 말했다.
현재 Microsoft는 Blackwell GB200 구매에 가장 적극적인 고객입니다.마이크로소프트는 테스트용으로 예정됐던 2024년 4분기 GB200 NVL36 수주 외에도 최근 엔비디아 DGX GB200 NVL72(레퍼런스 디자인이라고도 함)가 대규모 생산(2025년 2분기 중반)에 들어가기 전에 맞춤형 GB200 NVL72 유닛을 확보할 계획이다.
Microsoft의 2024년 4분기 Blackwell GB200 주문량은 이전 300~500개 캐비닛(주로 NVL36)에서 약 1400~1500개 캐비닛으로 급증했으며 이 중 약 70%가 NVL72로 최고 400% 증가했다.후속 주문은 주로 NVL72에 집중됩니다.
궈밍치가 업데이트한 산업 사슬 주문 정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핵심 부품 공급업체와 2024년 4분기 생산 능력 확장 (원래 생산 능력의 약 1.5배에서 2배 이상) 을 논의하고 사전 준비를 마쳤다.
폭스콘과 광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랙웰 시스템 인도를 담당하고 있다. 두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랙웰 GB200 주문량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이 회사는 AI 컴퓨팅 능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Microsoft는 냉각 시스템의 최적화 시간이 부족하여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사전에 완화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캐나다 퀘벡, 핀란드 헬싱키 등과 같은 저온 데이터 센터에 Blackwell GB200을 우선 배치할 계획입니다.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주문에는 2024년 4분기에 아마존의 300-400 캐비닛 GB200 NVL36 주문과 Bianca가 아닌 Ariel에 집중하는 Meta의 아키텍처가 포함되며, 주문량은 Microsoft보다 현저하게 적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공식 계정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에 글을 올려 엔비디아 블랙웰 GB200 슈퍼칩을 탑재한 AI 서버를 확보해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 중 처음으로 블랙웰 시스템을 사용했다고 밝혔다.궈밍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랙웰 GB200 핵심 부품 공급업체는 2024년 4분기에 대규모 생산과 출하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보다 더 일찍 공급망 성과를 촉진할 것이다.
시장 측면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폭주하여 이번 주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연간 누적 상승폭은 이미 186.5% 에 달하였으며, 최신 시가총액은 이미 3조 3900억 달러 (약 24조 원) 로 상승하였다.
놀라운 상승폭에도 불구하고 여러 월가 기관들은 엔비디아에 대한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이다.그 중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 Vivek Arya, Duksan Jang 등은 엔비디아 매입은"한 세대 인재에게 한 번의 기회"이며, 현재 엔비디아의 평가액은 여전히 매력적이다. 2025년의 PEG 지표 (시장수익률/전년 대비 주당 수익 복합 성장률) 가 0.6배에 불과해'미국 주식 거대 기술 7대'중 다른 회사의 평균 1.9배보다 훨씬 낮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엔비디아의 2025∼2026 회계연도 주당순이익(EPS)이 13∼20%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2027년까지 엔비디아의 주당 수익은 기존의 5배 이상인 5.67달러로 올라 수익률이 24배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듀컨 패밀리 오피스 (Duquesne Family Office) 의 설립자인 스탠리 드루켄밀러 (Stanley Druckenmiller) 는 수요일 올해 초 엔비디아 주식을 매각하기로 한 결정이"중대한 실수"라고 말했다.
올해 71세인 드루켄밀러는 현재 몸값이 약 69억 달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500명 중 한 명이다.앞서 그는 조지 소로스의 유능한 조수로 소로스의 양자 펀드를 관리했으며 1992년 소로스가 파운드를 일거에 격파하는 데 도움을 준 바 있다.
"내 투자 인생에서 나는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 중 하나는 내가 엔비디아를 약 800~950달러에 모두 팔았다는 것이다."라고 드루켄밀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드루켄밀러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10대 1 주식 분할을 반영하지 않았다.주식 분할 조정 후의 가격으로 계산하면, 그의 매도 가격은 80달러에서 95달러 사이여야 한다.
이번 주에 미국 주식 강세장이 3년째에 접어들었다.과학기술주의 평가가치가 이미 높은 상황에서 미국주가 계속 상승할수 있는가 없는가는 어느 정도 과학기술거두들의 업적표현에 의해 결정된다.
FactSet 데이터 통계에 따르면, 현재 월스트리트는 S & P500 지수 성분주의 3분기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하여 전분기의 7.9% 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증가폭이다.
구체적으로 S&P500 지수의 11개 업종 중 9개 업종의 EPS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가운데 에너지 업종은 19.2%, 재료 업종은 9.4% 각각 하향 조정돼 정보기술이 유일하게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업종이 됐다.
3분기 보고서에서 과학기술거두들의 표현을 전망할 때 분석가들은 리윤예기로 볼 때 정보기술과 통신서비스는 여전히 3분기 미국주식의 성장속도가 가장 강한 분야이거나 미국주식의 강세를 계속 지지한다고 인정했다.따라서 이번 과학기술주의 반등은 과연 미국 주식의 지속적인 윤동 중의 일시적인 추가 상승인지 아니면 장기적인 반등의 시작인지, 이번 미국 주식 실적 보고 분기 중 과학기술주의 성적표는 시장에 답을 줄 것이다.
매일경제신문 종합증권시보, 공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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