携程:文旅业应从互动体验、产品力、国际化发力,接住泼天富贵
海田1
发表于 2024-4-12 18: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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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为参会的在线旅游平台代表,携程集团区域政务总经理孙为立从平台侧的观察,从“泼天富贵”背后的推动力量、河南文旅界应该如何留住“泼天富贵”等方面,给出了独到见解。
“文旅行业从未停止过迭代升级,最早有徐霞客写的《徐霞客游记》作为出行参考,到后来有了旅行团。出行订票最早需要开介绍信,随后是电话订票,再后来可以通过携程、去哪儿等OTA平台订票。在景区,从最初让动物待在笼子里供人们观赏,到长隆、银基等动物园的出现,人们可以沉浸式、近距离接触动物。”孙为立称,这些都是文旅业迭代升级的体现,“从最初的一本书游遍河南,到一部手机游遍河南,最后可以一个软件游遍河南,这都是进步的体现。”
文旅业复苏带来的“泼天富贵”,其背后的真相和本质是什么?
孙为立认为,无论是“进淄赶烤”、人传人的尔滨现象,还是“赶奔天水只为吃上一碗麻辣烫”、扎堆儿去开封一睹“王婆说媒”盛况,这背后除了因为出游花费较少外,当地景区、商家以及政府之间形成的合力,才是人流量爆满的根源。
“我们在淄博、哈尔滨、天水等爆火案例里,清晰感受到了政府和社会各界形成的合力。”孙为立称,以淄博为例,淄博当地政府拿出了最大诚意,对当地酒店、景区等做好规范化管理,为游客做好服务,让游客到淄博有宾至如归的感觉。
在天水市,游客抵达当地后,看到了市民自发摆摊送水,“天水麻辣烫口味偏重,担心游客体验感不好,民众自发送水,吃了麻辣烫后有可乐喝、有水解渴。”孙为立认为,无论是淄博还是天水,当地政府把真诚变成制度,划好市场红线的同时,为外来游客提供全年不休的服务,这是其迎来“泼天富贵”的基础。
面对文旅业“泼天富贵”,行业从业者如何才能接住?孙为立从四方面进行全面阐述。首先是体验感,无论是传统景区还是文旅体验项目,都要把提供舒适体验感放在首位,这样才能吸引更多人关注。
其次是沉浸式互动性,诸如只有河南、银基等都是这方面的行业标杆。“今年清明节假期,在携程平台去甘肃天水的旅游订单量同比增长20倍,00后成了旅游主力消费人群,占比37%,90后占比34%。”孙为立称,当下文旅行业趋势,已经从“我来了、我看过”,变成“我是主角、我来传播”,沉浸式互动性强的文旅项目,更能抓住年轻一代的眼球。
此外,孙为立认为,还要用国际化视野,打开思路,吸引更多外国游客打卡游玩。“国外的旅游已经进入体验式阶段,要把国外年轻人吸引过来,开发更多商业价值。”孙为立表示。
最后,产品力是文旅业能否接住“泼天富贵”的关键。“不管是景区还是平台,产品力决定了游客复购率。文旅行业最根本的需求,不仅是希望游客来,更是希望游客常来常新。”孙为立称,河南文旅业的复购率在携程平台上表现很好,希望地方政府能够牵头,在行业里抓住文旅头部企业,推出适合游客的新质产品。
老家河南在文旅复苏过程中,能否脱颖而出?
孙为立认为,河南文旅业具有得天独厚的优势,和其他地方不同,肯定能接住“泼天富贵”。“到了老家河南,不仅能提供丰富的旅游产品,无论是传统风景还是体验型的景区,抑或诸如只有河南、建业电影小镇等独有的文旅IP,都能帮助河南接住文旅业‘泼天富贵’。”孙为立表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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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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