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10년 동안 계획했던 전기차 개발 계획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젝트 내 일부 직원들은 애플의 인공지능 부문으로 옮겨질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이번 주 화요일 (2월 27일) 내부에 이 소식을 공개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2000명에 가까운 직원들을 놀라게 했다.이 관계자는 애플의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 (Jeff Williams) 와 이 프로젝트를 담당하는 케빈 린치 (Kevin Lynch) 부사장이 공동으로 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소식이 알려지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 (Elon Musk) 는 경의를 표하고 담배 한 개비의 이모티콘으로 애플이 자동차 제조 계획을 취소했다고 논평했다.이어 전기차 분석가이자 테슬라 투자자인 소어 메리트 (Sawyer Merritt) 는 애플이 자동차 제작을 포기한 이유를 분석했다.머스크는 이에 대해"파산은 한 자동차 기업의 일상적인 상태"라고 답했다.
특히'애플의 자동차 제조 취소'역시 국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관련 검색어가 지속적으로 1위를 차지하면서 여러 자동차 기업 임원들이 잇따라 견해를 밝혔다.
이상 공식 웨이보 캡처
"애플이 자동차 제작을 포기하고 인공지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이며 시점도 적합하다."이상자동차 CEO 리샹은 인공지능이 모든 기기, 서비스, 응용, 거래의 최상위 입구가 될 것이며 애플의 필쟁의 전쟁이라고 주장했다."자동차 대박의 필수 조건은 여전히 인공지능이다.자동차의 전동화는 전반전이고 인공지능이야말로 결승전이다."
[align = center] 레이쥔 공식 웨이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