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시간으로 화요일, 전 세계 유명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예상보다 현저하게 좋은 4분기 재보를 발표하여 전략 180대 전환후의 성과를 보여주었다.
(출처: 골드만삭스)
먼저 재무 데이터를 간단히 살펴보자.골드만삭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13억 2천만 달러로 7% 소폭 상승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108억 달러보다 좋았다.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폭증한 20억 1000만 달러로 주당 5.5달러에 육박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3.51달러를 훨씬 웃돌았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은행들과 마찬가지로 연방예금보험기금의 지난해 결손을 보충하기 위해 4분기 보고서에서도 5억2천900만달러의 관련 비용을 계상했다.2023년 전체로 볼 때 골드만삭스의 매출 총액은 462억 5천만 달러로 약 2% 감소한 반면 이익은 85억 2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전략적 전환이 성과를 나타내다
골드만삭스의 CEO 데이비드 솔로몬에게 지난 한 해는 고생 끝에 낙이 온 한 해라고 할 수 있다.소매사업에 접근하는 결책이 회사를 수렁에 빠뜨렸기에 중압하에 솔로몬은 부득불 DJ가 되는 취미를 포기해야 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솔로몬 (그의 예명은 DJ D-Sol) 은 2022년 7월 롤라팔로자 페스티벌 이후 대형 페스티벌에 참석한 적이 없다.
현재의 시장 환경이 소매 업무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후, 골드만삭스는 신속하게 업무 중심을 자금 관리와 재산 관리 업무에 돌렸다.재무제보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골드만삭스의 자금관리와 재부관리업무의 영업수입은 43억 9000만딸라에 달해 분석가들의 예상보다 근 5억 5000만딸라 높았다.작년 4분기 주식, 채권 시장의 강력한 평가절상과 관리비 상승이 주요 원인이다.
골드만삭스는 2023년 4분기에 애플과의 소매 소비 사업을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을 뿐만 아니라 소비 대출 기관인 그린스카이를 큰 폭으로 할인해 팔았다.
이틀 전에도 현재 IPO, 인수합병, 거래 정서가 상대적으로 밋밋한 상황에서 골드만삭스가 고순가치 고객을 위한 대출 업무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골드만삭스가 중점적으로 개발한 개인 은행 고객, 부유한 개인, 가정은 이 은행에서 평균 6000만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은행의 관점에서 볼 때, 순자산이 높은 사용자에게 대출 자체를 제공하는 것도 다른 업무를 얻는 중요한 수단이다.
골드만삭스의 재부관리부문은 최근 또 신형의 대출을 내놓았다. 고객들은 그들이 사모기금, 개인신용대출 등 저류동성항목에 투자한 돈을 저당물로 사용할수 있다. 돈을 대출한후 명차호화주택을 사러 갈것인가, 진일보 금융투자를 할것인가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거의 간섭하지 않는다.
솔로몬도 재무제보에서 회사가 2023년에 이룩한 모든 성과와 명확하고 간소화된 전략으로 2024년을 향해 우리는 지금 더욱 강대한 플랫폼을 갖고있다고 밝혔다.
투자은행 업무는 회복을 기다리고 있다.
부의 관리 업무를 제외하고 골드만삭스의 다른 업무는 기껏해야 형편없다고 할 수 있다.가장 주목받는 투자비 수입은 Q4에서 16억 5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과 대체로 일치했다.투자자들은 여전히 금융시장 업무가 회복될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4년 초의 일련의 인수합병 (M & A) 거래도 많은 기업들이 주먹다짐을 하며 오랫동안 기다리는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거래부문은 주식이 강하고 채권이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골드만삭스의 Q4증권 거래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한 26억 1000만 달러로 22억 2000만 달러로 예상됐다.고정 수입 거래 매출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20억 3천만 달러로 25억 3천만 달러로 예상된다.
다른 다원화 경영의 동업자들과 달리 골드만삭스의 대다수 매출은 각종 거래에서 나오기 때문에 시장 작황이 좋을 때 실적도 눈에 띄게 강세를 보이기 쉽다.시장 상태가 좋지 않을 때도 동업자에게 진다.2023년 골드만삭스의 유형보통주 자기자본수익률은 8.1% 에 불과해 이 은행의 중기목표 15~17% 보다 낮다.
골드만삭스도 최근 실적 발표에서 2023년의 감원 붐을 겪은 뒤 회사의 직원 수가 지난 1년간 7%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