广州这家快餐的“自在厨房”产品目前仍在售
可是我已不在
发表于 5 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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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间,记者登陆肯德基小程序,随机选择海珠区、番禺区、天河区三个点位附近的肯德基餐厅,在页面上,三个餐厅皆显示有“自在厨房”,只是产品有所不同,餐厅方面表示主要是库存不同。比如海珠区的肯德基门店,“在家炸鸡”系列里只有“劲爆大鸡米花”一个单品;天河区门“购书中心”肯德基餐厅的该系列除了“大鸡米花”还有“新奥尔良味鸡根”品种;而番禺区祈福缤纷世界餐厅门店的“自在厨房”却无“在家炸鸡”系列。
业内知情人士告诉记者,2021年~2022年间,预制菜在C端集中出现,是宅经济与快节奏生活叠加等多重因素共同作用下的产物。部分布局供应链的企业开启预制菜C端消费的高速发展。当时,家庭餐桌和餐饮新零售市场成为堂食消费之外的“兵家必争”之地,各企业正是通过预制菜以及外卖来抢夺市场。一线城市是预制菜的“主要阵地”,公开数据显示,预制菜市场份额有45.7%分布于一线城市,其中,31.7%的人群处于华东地区,其次是华南、华北、西南、华中。华东、华北和华南三地的预制菜销量占总销量的8成以上。
记者查阅百胜中国近年来的财报,发现在2022年和2023年的年报中都一致提及,作为促进店外消费场景的收入增长战略的一环,其新零售产品旨在借助其线上和线下销售渠道满足在家消费的需求。“我们推出预制食品,进一步扩大产品范围,增加了一些餐厅经典美食,还发展了自有零售品牌烧范儿,通过线上和线下渠道销售预制食品。”也就是说,预制食品被列入新零售业务中,与外卖业务是区分开来的,它的存在,是为了促进“店外消费场景收入”的。在2023年年报中提及,肯德基亦努力提高不同渠道的收入,包括堂食、外卖、外带及预制食品(如蛋挞、鸡米花及牛排等)。
据公开报道,肯德基正式在2022年春节期间开卖“预制菜”,叮咚买菜、盒马等多平台也推出预制菜年菜。2022年11月,肯德基自在厨房的蛋挞、披萨等烘焙半成品,在淘宝销售额为600万元,登上品类榜第二名。
随着“刚需”阶段告别,堂食消费回归,预制菜也进入冷静期。记者留意到,线上方面,天猫“肯德基自在厨房旗舰店”目前已关闭,抖音账号“肯德基自在厨房旗舰店”停更。食品产业分析师朱丹蓬认为,方便、快捷、好吃,是预制菜解决消费者吃饭问题的三大核心,但实际上,外卖也能解决这三个痛点。
大消费行业分析师杨怀玉称,基于预制菜生产技术和冷链保存等特殊性,本身产品成本较高,肯德基大概率是基于利润率的考量,而下架部分区域的自在厨房产品。朱丹蓬指出,根据市场情况及时调整商业策略,这是正常现象。
从百胜中国第三季度业绩来看,表现可圈可点,销售增长强劲,经营利润率提升,每股摊薄盈利同比大幅增长33%,同店销售指数环比提升,连续第七个季度实现同店交易量增长。但第三季度财报中却未再提及新零售与预制菜业务,而是将重点放在了外卖以及“突破性商业模式”上。“外卖销售同比增长 18%,保持了百胜中国过去十年来持续的年度双位数增长。外卖约占肯德基和必胜客公司餐厅收入的 40%。”财报指出。百胜中国首席执行官屈翠容表示,“通过优化外卖战略,我们吸引了更多小额订单,并在外卖平台上赢得了更大的市场份额。突破性商业模式——与肯德基餐厅‘肩并肩’的肯悦咖啡和必胜客 WOW 门店,使我们能够进一步拓宽目标市场并满足更多顾客的需求。目前,这两种新店模式的门店数量分别达到 500家和150家。”
据财报披露,百胜中国在2024年第三季度总收入达到 30.7亿美元,为历史最高季度,收入同比增长5%,经营利润同比增长15%,每股摊薄盈利同比增长33%,均超市场预期。核心经营利润同比大幅增长18%。系统销售额同比增长 4%,同店销售指数环比提升,连续第七个季度实现同店交易量增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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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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