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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북경시간으로 10일 아침, 3급허리케인"미어턴"이 미국플로리다주 서해안 사라소타만에서 남쪽으로 11킬로메터 떨어진 곳에 상륙했는데 풍력은 시속 약 193킬로메터였다.현재 밀턴은 3급 허리케인에서 2급 허리케인으로 강등되었다.
미국 전력추적사이트에 따르면 허리케인의 영향으로 북경시간으로 10일 오전 11시까지 플로리다주에서는 이미 약 187만명의 사용자가 전기를 끊었다.
플로리다주는 9일 (현지 시간) 저녁까지 최소 133개의 토네이도 경고를 발표해 2017년 9월 10일 세운 기록을 깼다.
미국 연방 비상 사무국에 따르면 탬파베이 지역을 포함한 플로리다 주 여러 지역에서 현재 550만 명의 대피를 명령했다.
전날 밀턴은 한때 5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된 바 있다.미국 국립기상청은 밀턴이 100여 년 만에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최악의 폭풍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7일 (현지 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미국플로리다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허리케인 밀턴이 10월 5일부터 이 주에 미치는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연방에 지원을 명령했다.미국 보건공중서비스부는 8일 플로리다주에 공중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다.플로리다주가 허리케인 날씨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것은 지난 2주 만에 두 번째다.
CCTV 뉴스

550만 명 대피
슈퍼마켓이 다 팔렸다
CCTV 뉴스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밀턴"이 사라소타만부근에 상륙할 때.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에서는 3시간 만에 228㎜가 넘는 비가 내렸다.미국 국립허리케인연구센터에 따르면 밀턴은 치명적인 폭풍우를 일으켜 플로리다주 중부의 홍수를 범람시킬 수 있다.미국 국립기상청은 탬파베이 지역에 산홍수 경보를 발령했다.
이에 앞서"밀턴"이 접근함에 따라 많은 상점들이 방호조치를 취하거나 영업을 잠시 중지했다.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의 한 슈퍼마켓에서 상품이 거의 다 없어졌다.
연방 비상 사무국에 따르면 탬파베이 지역을 포함한 플로리다 주 여러 지역에서 현재 550만 명의 대피를 명령했다.많은 상점들이 방호 조치를 취하거나 영업을 잠시 중단했다.차량 흐름을 분산시켜 고속도로가 매우 혼잡하다.
[align = center] 사진: CCTV 뉴스

연료시장 추적업체'휘발유 파트너'는 불주의 거의 8000개 주유소 중 약 17% 가 대피한 대군에 의해 매진됐다고 말했다.AP통신에 따르면 허리케인이 다가옴에 따라 탬파 국제공항과 상트페테르부르크 칭수이만 국제공항이 폐쇄됐고, 불주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올랜도 국제공항도 9일 입출항 항공편을 일시 중단했다.
10월 10일발 인민넷소식:"밀턴"(Milton) 은 미국의 공급이 엄중하게 중단되고 이스라엘과 이란간의 긴장이 고조될수 있다는 우려로 오늘 원유가격이 상승하였다.
송고까지 WTI 원유는 배럴당 1.52% 오른 74.35달러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1.38% 오른 77.64달러에 거래됐다.
한편, Enki Research의 재난 모델리스트 Chuck Watson에 따르면,"밀턴"으로 인한 손실은 600~750억 달러에 달할 수 있으며, 이는 현지에 큰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차이연합은 보도했다.
듀크 에너지 플로리다의 멜리사 세이카스 (Melissa Seixas) 회장은 2주 전 헬렌이 이 회사의 변압기 수백 대를 파괴했으며 수리한 지 24시간도 안 돼 밀턴을 다시 맞이했다고 밝혔다.
탬파에 있는 화학비료 생산업체 모사릭은 지난달 허리케인 헬렌으로 약 열흘 동안 조업을 중단했으며, 이보다 앞서 9월 중순 허리케인 프랜신이 이 회사의 인산염 생산량과 출하량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허리케인이 잇달아 닥치자 미국 정부는 대응에 지쳤다
지난달 미국 남동부 여러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헬레니로 인한 파괴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가운데'밀턴'이 닥치자 미국 언론들은 잇따른 허리케인으로 미국 정부가 대응에 지쳤다고 전했다.
CCTV 기자는 현지시간으로 9일 알아본데 따르면 10월 1일부터 미국련방긴급사무관리국 (FEMA) 은 이미 약 90억딸라를 들여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했으며 현재 FEMA의 재난구조기금잔액은 110억딸라밖에 남지 않았다.
CCTV 뉴스

CNN은 7일 미국 정부가 허리케인 밀턴의 상륙에 대비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달 26일에는 허리케인 헬레니가 불주에 상륙해 미국 남동부 여러 주에서 기승을 부려 최소 235명이 숨졌다.헬레니는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 미국 본토 대륙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허리케인이 됐다.미국 언론은 정부의 구조를 기다리지 못해 일부 주민들이 자구책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헬레니의 재해 수습 작업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대량의 폐허와 파편을 정리해야 한다.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7일"정리 작업이 급선무"라며"밀턴이 들이닥치면 강풍에 휩쓸린 각종 파편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지 주민들은 정리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것에 불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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