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国大选格局重塑!最新民调:经济方面哈里斯支持率已追上特朗普
可是我已不在
发表于 2024-8-12 10: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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根据英国《金融时报》与密歇根大学罗斯商学院联合进行的一项民调,在处理经济方面,信任哈里斯的选民数量已经追上了信任特朗普的选民数量。
调查发现,42%的选民在经济问题上信任哈里斯,而41%的选民信任特朗普。换句话说,哈里斯以1%的优势领先特朗普。
这项民调结果于周日公布,在8月1日至8月5日期间对1001名登记选民进行了调查。
尽管这是一个非常微弱的领先优势,甚至在这项民调正负3.1个百分点的误差范围内。但这标志着一个风向的转变。
在上个月《金融时报》与密歇根大学罗斯商学院进行的调查中,只有35%的选民表示他们认可拜登对经济的处理方式,落后于特朗普的41%。
此外,一些其它民调此前显示,至少在经济问题上,特朗普明显领先于哈里斯。例如,根据最近的CNBC全美经济调查,选民认为在特朗普的领导下,他们的经济状况会比哈里斯领导下更好。在经济方面支持两者的选民比例为2:1。
哈里斯周六表示,将在未来几天公布正式的经济政策纲领。
在经历几年的高通胀后,经济是美国选民当前最关心的问题之一。对于选民而言,哈里斯的经济政策将会在多大程度上与现任政府不同,是他们最关心的事情。
在《金融时报》与密歇根大学罗斯商学院的调查受访者中,60%的人表示,哈里斯要么应该与拜登的经济政策完全脱离,要么应该对拜登的议程“做出重大改变”。
值得注意的是,特朗普经常利用选民对美国经济的悲观情绪来“拉票”。例如,当市场上周暴跌时,特朗普将这一切归咎于哈里斯和拜登政府,称其为“卡玛拉崩盘”。
其它民调结果
就在上述民调公布之际,另一项民调结果显示,哈里斯在三个战场州领先特朗普四个百分点。这逆转了先前的趋势。近一年来,这些州的民调显示特朗普的支持率要么与民主党总统拜登持平,要么略微领先。
根据《纽约时报》和锡耶纳学院的最新民调,哈里斯在威斯康星州、宾夕法尼亚州和密歇根州的支持率均达到50%,高于特朗普的46%。
不过这项民调也显示,在谁能更好治理经济方面,特朗普继续保持优势,在威斯康星州和宾夕法尼亚州以52%对46%,在密歇根州以51%对45%领先哈里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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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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