终于决定降息,欧盟扛起大旗,连锁反应出现,美国面临极限二选一
长安不良帅
发表于 2024-6-11 1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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而相比于其他国家降息政策的出台,相信欧盟这次释放的降息信号,对美国的冲击才是最大的,甚至有人认为,这次可能并不是欧盟第一次降息,今年内可能还会有一到两次的降息。从经济体量上来看的话,说这次欧盟扛起了降息浪潮的大旗,一点也不为过。
我们也都知道,欧盟成员国其实一直都在不同程度上,被美国拿捏,在经济上的表现,尤为明显。历史上美国通过马歇尔计划,名义上是帮助欧洲重建,但实际上却是在为日后掌控欧洲经济命脉打基础。随后欧盟的成立,以及欧元的诞生,让美元在欧洲发挥影响力的空间,不断压缩。因为欧盟成员之间,用的是自己的欧元,美元在这其中发挥的作用,自然会被削弱。所以,在很长一段时间里,美国都把欧洲当成是竞争对手,一直试图找机会瓦解欧盟。因此,不管是巴尔干半岛上面的战火,还是现在的俄乌冲突,从某种角度上来看,都是美国想要瓦解欧盟的一种变相的操作手法。果然,两年多的俄乌冲突,把欧洲给打趴下了,美国取代俄罗斯,成为了欧洲重要的能源供应国。同时因为援助乌克兰的问题,欧盟内部又出现明显的不和,这正好如了美国的心意,简直就是一石二鸟。
这次欧盟能够破天荒地宣布降息,一方面是因为其内部的压力确实太大,迫使其作出降息的改变。但更重要的,应该是欧洲已经看清了美国的本性,不愿意再被美国拿捏了,于是转头将矛头对准了美元。我们知道,美联储持续加息的目的,说到底就是为了维护其美元在世界上的霸权地位。但这是美国以牺牲绝大多数国家的利益,换取的,是一种非常自私的行为,现在欧盟决定降息,让货币流向市场,必将在一定程度上对美元价值造成冲击。而这样却能给降息之后的欧洲带来更宽松的经济环境,为实现经济增长带来更多融资的机会,何乐而不为呢?
在这种西方国家降息的浪潮之下,美国不得不面临着极限二选一的难题,是为了维持美元霸权采取继续加息的政策,还是向现实妥协,让美联储宣布降息呢?保守估计,按照美国的性格,他们肯定要在大降息浪潮彻底到来之前,再对世界进行一场大收割,心满意足后,才可能考虑收手。因此,我们现在还能不能对欧盟的降息,表现得太过于兴奋,只有等到美联储不得不妥协的时候,才是全世界最值得庆祝的时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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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laimer: The views expressed in this article are those of the author only, this article does not represent the position of CandyLake.com, and does not constitute advice, please treat with ca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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