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머스크는 X플랫폼에서 테슬라가 즉시 주주투표를 열고 회사등록지를 미국 텍사스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델라웨어주 판사는 회사 이사회가"임금 계획의 공정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560억 달러 (약 4025억 원) 의 임금 방안이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후 머스크가 X 플랫폼에서 시작한 조사에 따르면 투표 사용자의 87.1% 가 테슬라가 회사 등록지를 텍사스로 바꾸는 데 찬성했다.24시간 동안 약 110만 명의 X 사용자가 투표에 참여했다.테슬라는 현재 미국 델라웨어주에 등록돼 설립됐으며 실제 본사는 텍사스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