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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 무대에서는 AI가 절대적인 주인공이 됐다.개막 전날, 칩 거물들의 전고가 이미 먼저 울렸다.
GPU 칩 분야에서 엔비디아 (NVDA.NASDAQ) 와 AMD (AMD.NASDAQ) 는 세계 시장 점유율을 거의 독점하고 있으며 업계 쌍웅이라고 부른다.1월 8일 (현지 시간) 엔비디아는 GeForce RTX SUPER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출시해 게이머, 디자이너 및 기타 컴퓨터 사용자들이 개인용 컴퓨터 (PC) 에서 인공지능 (AI) 을 더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AMD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리론 8000G 시리즈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발표해 AMD의 AI 배치가 데스크톱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커버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엔비디아의 GeForce RTX SUPER 시리즈 그래픽카드는 RTX 4080 SUPER, RTX 4070 Ti SUPER, RTX 4070 SUPER 등 총 세 가지 신제품으로 출시된다.
저스틴 워커 엔비디아 부사장은 새로운 그래픽카드가 수출 통제 요구에 부합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수 있으며, 이는 엔비디아에서 가장 강력한 칩을 얻을 수 없는 연구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고 말했다.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중국 시장에 공급됐는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가격면에서 엔비디아는 이런 칩은 기존 제품의 갱신버전으로서"우대적인 새로운 가격"에 제공될것이라고 밝혔다.이 중 RTX 4080 슈퍼는 1월 31일 출시되며 가격은 8099건이다.RTX 4070 Ti Super는 1 월 24 일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6499 위안부터 시작됩니다.RTX 4070 Super는 1 월 17 일에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4899 위안부터 시작됩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이전 세대 제품을 능가하는 성능뿐만 아니라 엔비디아의 첨단 광선 추적과 AI 기술 플랫폼인 RTX의 초능력을 갖추고 있어 게임, 애플리케이션, AI 작업의 실행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매트 우블링 엔비디아 글로벌 GeForce 마케팅 부사장은 "GeForce RTX SUPER 그래픽카드는 500여 종의 RTX 게임과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PC에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물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마이크로스타 등 브랜드는 모두 GeForce RTX SUPER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AI 노트북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의 경우 리론 8000G 시리즈 프로세서는 2년 9개월 만에 업그레이드된 데스크톱 프로세서 라인으로 리론 7 8700G, 리론 5 8600G, 리론 5 8500G, 리론 3 8300G 등 4개 모델이 있다.
이 중 8코어의 리론 7 8700G와 6코어의 리론 5 8600G는 더 넓은 면적의 Phoenix 2 코어를 사용하고 XDNA1 리론 AI 가속기를 통합해 더 강력한 AI 성능을 제공한다.6코어의 리론 5 8500G와 4코어의 리론 3 8300G는 더 작은 면적의 Phoenix 코어를 사용하여 리론 AI 가속기를 없앴다.
AI 응용이 점차 보급됨에 따라 AMD는 이미 앞당겨 AI의 새로운 전장에 배치하기 시작했다.지난해 리론 7040의 등장으로 X86 프로세서가 AI 시대에 본격 진입했음을 알린 데 이어 올해 리론 8000G는 이런 장점을 데스크톱 플랫폼까지 확장했다.
AMD는 아직 리론 8000G 시리즈 프로세서의 공식 출시 가격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다만 리론 7 8700G, 리론 5 8600G, 리론 5 8500G는 1월 31일, 리론 3 8300G는 소매시장에 직접 출시하지 않고 시스템 조립업체에 납품하며 출시 시기는 2024년 1분기 이내라고 밝혔다.
2024년은 AI PC 발전의 원년으로 불린다.AI PC는 엔드 사이드 AI 실행 부하를 탑재하기 위해 전용 칩셋/블록을 장착한 개인용 컴퓨터로 정의된다.
"현재 AI PC의 발전은 초기 Windows 시스템의 발전과 유사하며, 하드웨어 성능이 더욱 풍부한 응용을 만족시킬 수 있는 상황에서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반복을 통해 사용자의 인터렉션을 더욱 편리하게 하고, 사용자의 업무 효율을 향상시키며, 최종적으로 더 초기의 DOS 시스템에 대한 교체를 실현한다."국금증권 전자업계 수석 애널리스트 판즈위안은 연구 보고서를 썼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전 세계 2023년 PC 출하량은 2억4천900만대로 전년 대비 12.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4년 PC 출하량은 2억6천700만대로 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2024년에는 AI PC가 PC 시장의 20%를 차지하는데 2027년에는 60% 이상으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러한 추세에 적응하기 위해 Dell (DELL.NYSE), HP (HPQ.NYSE), Lenovo (00992.HK) 를 포함한 헤드 PC 업체들은 2024년부터 AI 가속을 적용한 일련의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이들 PC는 차세대 CPU와 윈도11을 탑재해 더욱 뛰어난 AI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엔비디아, 인텔 (INTC.NASDAQ), AMD 등 칩제조업체들도 끊임없이 AI의 새로운 시대에 대응하는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AI PC시대의 도래를 가속화하고있다.
이날 장 마감 현재 엔비디아주 주가는 6.43% 급등한 522.53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해 시가총액 1조2900억 달러를 기록했다.동시에 미국 주식 칩주의 급등을 이끌었고, AMD는 5%, 인텔은 3% 이상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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