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증권보 중국증권넷소식: 현지시간으로 11월 28일, 버크셔 해서웨이회사는 공고를 발표하여 찰리 망거의 가족이 회사에 찰리 망그가 이미 아침에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알려주었다고 밝혔다.워런 버핏은 "찰리 멍거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다면 버크셔 해서웨이가 현재의 지위를 세울 수 없었을 것"이라고 추모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망그는 1924년 1월 1일에 태여났으며 그의 100번째 생일이 한달여밖에 남지 않았다.버크셔에서 근무한 것 외에 찰리 멍거는 부동산 변호사, 데일리메일 회장 겸 출판사, 코스트코 이사회 멤버로 일했다.
버크셔의 자선 재단을 통해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다양한 사회 공익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자선가이기도 하다.지난 10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서류에 따르면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 주식 77주를 캘리포니아 샌 마리노의 헨리 헌팅턴 도서관과 예술박물관에 기증했다.
멍거는 1984년부터 2011년까지 웨스코 파이낸셜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지냈다.2011년 버핏의 버크셔는 캘리포니아 파사디나에 본사를 둔 이 보험과 투자회사의 잔여 지분을 인수했다.
버핏과 멍거는 오랫동안 완벽하게 호흡을 맞췄고 동료이자 친구 같았다.버핏은 망그가 자신의 투자 전략을 넓혔다고 극찬했다. 곤경에 빠진 저가 회사를 선호하던 것에서 이익을 얻고 품질이 더 높지만 가격이 낮은 회사로 전환하기를 원했다.멍거는 버핏의 논평에 직설적으로 대응하곤 했다.버크셔 연차총회에서 버핏은 보통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고, 멍거는 "나는 보충할 것이 없다"고 말한다. 버핏은 인터뷰에서 "우리가 아는 시간 내내 우리는 싸운 적이 없다. 지금까지 60년이 다 돼간다. 찰리는 나에게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을 줬다. 그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고 말한 바 있다.
망그는 2019년 한 인터뷰에서 행복하게 오래 사는 비결을 묻는 말에 "간단하다. 너무 간단하기 때문이다."라며 "질투가 많지 않을 것이다. 원한이 많지 않을 것이다. 수입을 초과하지 않을 것이다. 어려움 속에서 즐거움을 유지할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사람을 상대하고 할 일을 할 것이다. 이 모든 간단한 규칙은 당신의 삶을 더 아름답게 할 수 있다. 그들은 너무 상투적이다."라고 말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23년 11월 28일 현재 망그의 재산은 26억 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