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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월요일 (11월 11일), 이스라엘 신임 국방장관 카츠는 10월 26일 이스라엘이 이란의 방공시설을 공습한후 이란의 핵시설은 그 어느 때보다 취약해졌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란 핵시설 타격을 시사한 그의 발언은 국제유가에 뚜렷한 충격을 주지 않았다.
이스라엘 국방군 총참모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카츠는 "이란 핵시설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파괴되기 쉽다"며 "이스라엘은 이스라엘에 가해지는 이란의 위협을 좌절시키고 제거하는 가장 중요한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카츠는 회의 도중 그의 사무실에서 이런 논평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카츠는 레바논에 대한 군사행동에 대해 이스라엘은 전쟁목표가 실현될 때까지 레바논과 휴전하지 않을 것이며 레바논에 숨돌릴 기회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만약 이런 가능성이 나타나고 우리가 승리를 선언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제시한다면......우리는 분명히 매우 진지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 충돌과 관련해 카츠는 가장 중요한 목표는 억류자들을 석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우리는 하마스가 패배할 수 있도록 그들을 집으로 데려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최근 몇 달 동안 일부 핵심 정책과 입장에서 견해차가 있어 이스라엘 내각에 중대한 인사가 발생했고 갈란트는 지난주 해임돼 카츠가 국방장관을 맡았다.
아라그지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주 이란이 10월 26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격에 반드시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식으로,"심사숙고한 방식과 치밀한 계획"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이 지난 공격보다 더 강력한 탄두를 발사해 이스라엘에 보복할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 사령관 살라미 장군은 이스라엘이 직면한 결과는"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요르단강 서안의 철저한"병합"을 도모하다
같은 날 이스라엘 재무장관이자 극우 정치인인 스모트리흐는 이스라엘이 2025년에 요르단강 서안 지역으로 주권을 확장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요르단강 서안 지역으로 주권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스모트리흐는 또 미국의 새로운 정부, 즉 트럼프 행정부가"요르단강 서안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주권 행동을 인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의회에 트럼프의 미국 대선 승리가"이스라엘에 중대한 기회를 가져왔다"고 말했다."우리는 곧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에 대해 주권을 행사할 것이다. 지금은 이렇게 할 때이다."
그러나 월요일 초 이스라엘 외무장관 살은 요르단강 서안까지 주권을 연장하는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르는"이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지만, 이 문제는 미래의 미국 정부와 회담할 때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 측은 스모트리흐의 연설이 국제법을 무시하고 요르단강 서안을 병합하려는 이스라엘 정부의 의도를 확인했다고 비난했다."우리는 이스라엘 당국이 이러한 위험한 정책의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미국도 이스라엘 침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가자지구에서 작전 중인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는 스모트리흐의 발언이 "점령한 식민지 의도"를 입증했다고 강조하면서 이스라엘과의 평화공존에 대한 환상을 가진 이들의 주장을 일축했다.
수십 년 동안 미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양국 방안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에 정착촌을 확대하지 말 것을 촉구해 왔다.그러나 2020년이 되자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이스라엘과 미국은 요르단강 서안 일부 지역을 병합하는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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