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발 재련소식: 트럼프미디어과학기술그룹 (TMTG) 의 주가가 최근 치솟은데 힘입어 미국 전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통령후보인 트럼프가 자체로 창조한 소셜미디어플랫폼 Truth Social의 최신 평가액은 이미 그의 가장 큰 경쟁상대이며 전 세계 갑부인 머스크 산하의 X플랫폼을 초과했다.
화요일 현재 Truth Social의 모기업인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9 월 말에 기록한 저점에서 333% 급등했으며 평가액은 106 억 달러로 상승했다.
반면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Fidelity Investment) 의 X에 대한 최근 평가액은 94억 달러에 불과하다.피델리티는 X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이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대한 평가 전망을 업데이트한다.
머스크가 2022년 10월 440억 달러의 고가에 X를 인수한 이후 이 플랫폼의 평가액은 79% 하락했다.
트럼프 언론의 106억 달러 평가도 뉴욕타임스보다 더 가치가 있다. 후자의 평가액은 약 92억 달러다.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의 가치 급등은 펀더멘털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트럼프가 대선에서 승리할 확률과 관련이 있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트럼프 거래'가 급격히 달아오른 것은 투자자들이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할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도박 시장의 배당률은 트럼프가 해리스보다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트럼프가 지난 주말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중요한 선거 집회를 연 뒤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비슷한 모인주의 반등을 시작했다.화요일에 그 주식은 격렬한 파동으로 여러 차례 거래가 중단되었다.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10-Q 문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이 회사의 수입은 160만 달러에 불과했고 적자액은 3억4400만 달러에 달했다.
트럼프 자신도'트럼프 거래'가 뜨거워진 대승자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의 순자산은 지난 몇 달 동안 거의 두 배로 늘어난 80여억 달러에 달해 주로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움직였다.
화요일까지 트럼프는 트럼프미디어과학기술그룹의 근 1억 1500만주의 주식을 보유했는데 그 가치는 약 62억딸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