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존슨 신임 미국 하원 의장은 주 말 하원의원들이 11월 17일의 마감 시한 이후에도 미국 정부에 자금을 계속 제공하기 위한 미봉책을 마련하느라 바쁘다고 밝혔다.
존슨은 일요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부를 위한'연명'시기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10월 하원의장에 선출된 이후 1월 15일 시간표를 언급했다.
존슨은 12가지 지출 법안을 하원에 상정하여 통과시키는 것과 관련된 미국 정부에 다시 임시 지출금을 제공하는 것은"시간을 갖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오늘 아침에 좀 초췌해 보였다. 왜냐하면 나는 어젯밤에 아주 늦게 잤기 때문이다."라고 존슨이 말했다."우리는 주말 내내 미봉책을 연구하고 있다.우리는 11월 17일이라는 마감 시한 전에 모든 세출 법안을 완료할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는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지난주 상원 공화당원들과 1월 15일까지 지속될 수 있는 적절한 조치를 논의했다.그는 또 일부 의원들이 개별세출 법안의 엇갈린 데드라인을 설정하는 일종의'계단식'지속성 결의도 논의했지만, 의회 지도부는 아직 그 가능성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말, 미국 상원은 마지막 고비에 미국 정부에 11월 17일까지 운반할 수 있는 자금을 지원하는 적절한 지출 법안을 통과시켜 셧다운 위기를 잠시 피했다.국회는 11월 17일까지 정부를 위한 입법을 통과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문을 닫을 위기가 다시 닥칠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지난주 발표한 분석에서 미국 입법자들이 다시 임시 세출 법안, 이른바 권한 지출 법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가 올해 말까지 문을 닫을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내년 초에는 문을 닫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스라엘 충돌과 미국의 최근 시리아 공습 등 지연으로 의회가 셧다운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셧다운은 군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또 수주 내투 끝에 마이크 존슨이 하원의장에 당선된 것도 셧다운 가능성을 낮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