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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자 공화당 대선후보는 자신의 새 책에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20년 대선에서 그를 반대할 음모를 꾸몄다고 밝혔다.트럼프는 저커버그가 다시 그렇게 한다면 남은 생을 감옥에서 보낼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의 새 책은'세이브 아메리카'(Save America) 로 다음 주 화요일 (9월 3일) (현지 시각) 발매된다.출판사 위닝팀 퍼블리싱에 따르면 사진 위주의 커피 테이블북으로 일반판 소매가는 99달러이며 고객이 트럼프 서명판을 받으려면 40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의 새 책에는 그가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저커버그와 만난 사진이 있지만 구체적인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위의 사진에서 트럼프는 저커버그가 아내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매우 친절하게 행동할 것이라고 썼지만,"뒤에서는 투표'잠금 상자'를 설치함으로써 대통령을 반대하는 진정한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이 2020년 대선 기간 선거 인프라에 4억2천만 달러를 기부한 것을 가리킨다.
저커버그 측은 이 자금이 특정 후보를 지원하는 데 쓰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트럼프와 공화당은 법적 허점을 이용해 사실상 트럼프의 당시 라이벌인 바이든에게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는 또 새 책에서 "그(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 트럼프와 같은 사람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동시에 어떤 이유에서든 그는 나에게 불리하다. 우리는 그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약 그가 이번에 (2024년 미국 대선을 가리키는) 어떤 위법적인 일을 했다면 그는 여생을 감옥에서 보낼 것이고, 2024년 대선에서 감히 부정행위를 한 다른 사람들도 그럴 것"이라고 썼다.
트럼프는 이전에도 저커버그에 대해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다.트럼프는 지난 7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트러스 소셜에서 오는 11월 대통령에 재선되면'선거 부정행위자'가 감금될 것이라며 저커버그의 이름을 불렀다.
특히 저커버그는 월요일 짐 조던 미 하원 법사위원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미국 정부의 인터넷 플랫폼 콘텐츠 검토에 대한 불만을 표시하면서 2024년 미국 대선에서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고 지방정부의 선거 관리를 돕기 위한 기부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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