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애플 중국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애플 Vision Pro 국행판은 6월 28일에 정식으로 판매되며 판매가격은 2만 9999원부터 시작된다. 애플 중국 공식사이트는 이번에 특별히 Vision Pro 발매 카운트다운을 오픈했다. 초 단위로 계산되며 이미 Vision Pro 예약 체험을 시작했다.업계 관점에서 볼 때, 국행판 Vision Pro는 반드시 토론 열풍을 일으킬 것이지만, 판매에서 말하자면, 높은 판매가는 소비자들을 심사숙고하게 할 수밖에 없다. 또한 국행판 Vision Pro의 생태 콘텐츠와 충분히 일치하는지는 시장의 우려점이다.
예약 폭주
베이징상보 기자가 애플 홈페이지에 접속한 결과, Vision Pro를 예약하고 체험하려는 소비자는 애플 계정이 있어야 한다. 로그인 후 가고 싶은 오프라인 매장 및 시간을 선택해야 한다. 관련 사항은 메일로 통지, 확인해야 한다. 예약 후 소비자는 30분간 Vision Pro Demo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안경을 착용한다면 애플은 Vision Pro의 해당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경을 휴대하고 가게에 가라고 주의를 준다.
아직 판매되지 않았지만 베이징 지역의 예약 체험은 7월 3일까지 줄을 이었다.기자가 방문에서 알아본데 따르면"과일가루"도 애플 매장에 서둘러 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현재 왕경, 대망로의 백화점에서 이미 상인들이 Vision Pro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데 1시간에 약 100원이기때문이다.
체험한 사용자는 기자에게 Vision Pro가 가져다준 느낌은 전례가 없다고 말했다. 첫째, 제스처 인식이 특히 정확하고 조작이 자연스럽고 유창하며 특히 독특한 안구 추적 기능은 거의 사용자로 하여금 전방위적이고 몰입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게 한다.그러나 Vision Pro는 무게가 크고 무거워 1시간이 걸리지 않아 30분 동안 사용해도 목이 부담스럽고 콧대가 좁고 낮은 일부 사용자에게도 Vision Pro는 얼굴과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 빛이 약간 새어 몰입 체험에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업계 관점에서 볼 때, Vision Pro가 내륙에 상륙한 후, 의심할 여지 없이 소비자 전자의 새로운 핫스팟이 될 것이며, 출하에서도 단기간 내에 하나의 고봉을 형성할 것이지만, 이러한 열정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지는 말하기 어렵다.
산업관찰가 정소장은 북경상보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국측의 최근 몇달간의 판매상황을 보면 여전히 Vision Pro를 체험하려는 사람이 많다. 진정으로 착수하는 제한은 구매자가 여전히 과학기술마니아를 위주로 한다. 한면으로는 제품의 판매가격이 비교적 높고 휴대폰사용장면이 제한되여있기에 소비자들은 부득불 심사숙고하지 않을수 없다.다른 한편으로 수요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애플도 경솔하게 대면적의 화물을 포장하지 않는다. 필경 제품형상은 그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문제이다.
데이터도 전문가의 견해를 입증했다. Vision Pro의 상황이 예상보다 낙관적이지 않다는 공개 소식이 전해졌다. 애플은 2024년 판매량이 40~45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해 기존 70~80만대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유명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애플이 초기에 Vision Pro 생산 주문을 줄였으며, 이는 애플의 시장 수용도에 대한 예비 평가로도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내용 단점
또 다른 업계 관점은 단순히 하드웨어 출하의 논리로 Vision Pro를 고려할 수 없다. 최근 몇 년 동안 애플의 발전 전략은 이미 바뀌었다. 하드웨어 외에 애플의 생태, 콘텐츠 서비스는 새로운 성장점이 되었다.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하드웨어는 모두 애플 생태의'입구'라고 할 수 있다. Vision Pro의 사명은 애플 생태를 위해 계속 개척하는 것이다.
이 점은 데이터에서도 반영되었다. 애플의 최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서비스 수입은 회사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가 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이윤율이 가장 높고 총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2할에 달했다. 서비스 업무 분야는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한 약 238억 7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32억 8천만 달러보다 높아 5분기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애플 서비스 사업은 Apple Music, TV + 스트리밍 플랫폼, iCloud 구독을 포함하며 주요 수입은 App 스토어에서 나온다. 이와 동시에 아이폰, 아이패드의 수입은 모두 하락했다.
콘텐츠 생태계를 보완하기 위해 Vision Pro와 함께 앱스토어도 출시됐다. 애플 측은 Vision Pro 앱스토어에 100만 개 이상의 앱이 포함될 것이며, 이 중 Vision Pro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앱은 600개를 넘어섰으며 영상음향, 게임 외에도 Keynote, Microsoft Office, Zoom 등 생산력 도구도 Vision Pro에 따라 조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Vision Pro 국행판이 출시되자 시장은 콘텐츠 생태가 따라가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딩 소장은 현재 애플을 포함한 각 대기업은 모두 사용자의 끈적임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관건은 사용자를 자신의"생태권"에 포함시키고 고정시키는 것이지만, 제3자 애플리케이션도 끊임없이 사용자를 쟁탈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북미 시장에서 애플은 마이크로소프트 및 각 스트리밍과 협력하여 사용자 자원을 공유할 수 있지만, 이러한 전략은 중국 대륙에서 복제하기 어려울 것이다. 사용자 습관의 차이는 중요한 간극이다. 이는 아마도 국행판 Vision Pro가 직면해야 할 저항력일 것이다.
현재도 비젼 프로 적합 콘텐츠 개발에 뛰어드는 국내 기업이 적지 않지만 진정으로 성숙한 생태와는 거리가 있는 것도 VR, XR 분야의 보편적인 딜레마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