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독점 규제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는 4월 22일 알파벳 산하 구글이 야후 재팬의 오리엔테이션 검색 광고에 대한 경쟁력을 제한하는 전략을 사용했다며 이 미국 회사를 계속 감독하겠다고 약속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알파벳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야후재팬이 모바일 기기 검색에서 방향성 광고 수입을 얻는 데 필요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막아왔다.공정위는 또 알파벳이 감독기관이 이를 지적하자 곧바로 자신의 행동을 바꿨다면서 야후재팬이 키워드와 관련된 방향성 광고 기술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