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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는 외부의 예상대로 홍콩 교통소의 징을 울리지 못했다.
3월 26일 저녁무렵, 알리바바그룹은 그 물류자회사인 채조지능물류네트워크유한회사가 이미 향항증권거래소에서의 기업공개와 상장신청을 철회했다고 공고했다.
이와 함께 알리바바는 차이냐오 소수 주주의 모든 지분과 직원이 이미 귀속된 지분을 주당 0.62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며, 총 대가는 37억5000만달러로 환산하면 약 270억원이다.
수백억의 환매강도는 알리바바가 이 물류플랫폼에 지속적으로 투입하려는 결심을 보여주었다.차이충신 알리바바그룹 이사회 의장도"알리바바에 대한 차이냐오의 전략적 중요성과 우리가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에서 본 중대한 장기적인 기회를 고려할 때 지금은 알리바바가 차이냐오에 대한 투입을 늘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리바바가 초점을 맞춘 전략 조정 배경에서 차이냐오는 어떤 새로운 방향을 가질 것인가?
출시 180일 충격,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지 못했다
작년 3월, 알리바바는 조직 변혁을 시작했다. 알리바바 경제체는 6 + N개의 업무 그룹으로 분할될 것이다. 클라우드 지능, 차이냐오, 허마, 알리 국제 디지털 상업 등 여러 업무 분야와 관련된다. 또한 상장 조건이 성숙될 때 독립적으로 상장할 것을 제기했다.
알리바바의 당시 구상에 따르면 차이냐오는 12~18개월에 상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반년 후, 차이냐오는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 신청을 제출하여 알리바바 조직 분할 후 처음으로 정식으로 IPO 과정에 진입한 업무 그룹이 되었다.당시 공모서에 따르면 차이냐오는 2021 회계연도부터 2023 회계연도까지 수입이 각각 527억 위안, 669억 위안, 778억 위안으로 여러 분기에 알리바바 그룹의 성장률 상위권의 하위 그룹이 되었다.
외부에서도 한때 차이냐오 IPO에 큰 기대를 걸기도 했다.
2023년 5월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전 세계 유니콘 순위에 따르면 차이냐오의 평가액은 1850억 위안이다.지난 1월 블룸버그통신은 "차이냐오 상장은 2024년 아시아에서 가장 핫한 IPO 계획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2023년을 보낸 뒤 아시아의 IPO가 진작될 수 있다. 홍콩은 올해 대형 중국계 거래가 점진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 달도 안 돼 풍향이 바뀌기 시작했다.2월 7일, 알리바바가 2024 회계연도 3분기 재무제보를 발표한후 채숭신은 재보전화회의에서 초보, 함마를 IPO에 급급하지 않다고 표시했다.
이후 차이충신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도"지난해 3월 구조조정 발표 이후 시장 정서가 부진해 자본시장 거래를 하는 것은 사실상 업무의 잠재적 가치에 투명성을 가져다 줄 수 없다"며"현재 시장 환경에서 차이냐오에 대해 더 좋은 상장 시기를 기다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제 부츠가 땅에 떨어졌다.
시대재경에 따르면 3월 26일 저녁 전화회의에서 채숭신도 현재 도전으로 가득찬 IPO 환경이 초보의 진정한 평가를 반영할수 없고 주주들을 위해 량호한 가치보답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고려할 때 IPO를 계속 진행하는것은 집단발전책략에 부합되지 않으므로 신청을 철회한다고 직언했다.
또 홍콩주 IPO 시장을 잘 아는 인사도 시대재경에 대해 2023년 홍콩주 시장은 비교적 부진해 모금 한도액, 모금 수량이 최근 몇 년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초대형 IPO 프로젝트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차이냐오가 가격 책정 및 자본 성과가 기대에 못 미쳐 상장 과정을 늦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밖에 중국증감회가 3월 21일 공개한"경내기업 경외발행증권과 상장등록상황표 (최초 공개발행 및 전류통)"에서 초보자의 상장등록상태는 여전히"보충자료중"으로서 아직 발행회답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채숭신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감독관리차원은 IPO를 철회하는데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았다. 이 결정은 주로 내부의 결정에 근거한것이다.
알리 초점 전환, 초보자는 배합전을 해야 한다
알리바바가'1 + 6 + N'조직 변혁을 시작한 지 1년 만이다.
1년 동안 이 거대한 상업 제국의 방향은 몇 번이나 변했다.작년 9월 알리바바그룹 경영진이 인수인계되고 새 경영진이 부임한 이래 그 전략도 조정되었고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컴퓨팅 양대 핵심 업무에 초점을 다시 정리했다."더 단호하게 투입하고 더 과감하게 취사선택한다."
2024년 초 알리바바가 인타이백화점, 허마, 어러머 등을 매각할 의향이 있다는 소문이 자주 보도됐다.이밖에 2월 재보는 알리바바가 이미 일부 비핵심자산에서 합리적이고 질서있게 퇴출되여 2024회계연도 전 9개월 동안 도합 17억딸라의 비핵심자산퇴출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개년, 알리바바는 1개월내에 4차례나 빠른 개를 감액하고 택시를 탔으며 주식보유비례는 4.88% 로 낮아졌다.최근 이틀 동안 알리바바는 또 잇달아 삐리삐리와 샤오펑자동차 주식을 줄였다.이날 전화회의에서 알리바바 경영진은 여러 택배회사에 대한 주식보유는 전략적투자로서 현재 아무런 퇴출계획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른 한편으로 알리바바는 더욱 많은 정력과 재력을 핵심업무의 투자에 초점을 맞추었다.3월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향후 3년간 한국에 11억 달러를 투자해 종합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한국은 알리바바의 해외 전자상거래 사업에 힘을 쏟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다.
3월 26일 전화회의에서 알리바바 경영진도 IPO 신청을 철회한 이유는 자본시장 환경 외에 또 다른 중요한 이유는 전략적 협동 차원의 고려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했다.
차이충신은 현재 알리바바의 최우선 목표는 매우 명확하며, 바로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승리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고 업무 성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알리바바의 국내 및 국제 전자상거래 업무에 독특한 가치가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이냐오가 바로 관건적인 일환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알리바바는 국내외 전자상거래 업무를 평가해 가장 경쟁력 있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차이냐오와 그룹 전자상거래 업무 간의 깊은 융합을 실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특히 급성장하는 국제업무는"우리는 차이냐오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업무에 빠르게 통합되어 이러한 업무와 한층 더 부합하여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따라서 차이충신은 차이냐오 경영진이 글로벌 확장 계획 및 전자상거래 업무와의 시너지 효과를 집행하는 데 전념하여 상장 과정에 방해받지 않고 한눈을 팔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직언했다.
만림은 다시 2차 창업을 언급하여 직원들에게 격려상을 주었다
알리바바 측도 차이냐오 투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전화회의에서 채숭신은 알리바바가 그룹의 강대한 현금흐름능력으로 초보의 글로벌물류네트워크의 투자발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채숭신도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장원한 안목으로 다국간 전자상거래의 전망을 대해야 한다. 만약 소포가 72시간내에 그 어떤 두곳 사이의 배송을 완성하는 목표를 실현하려면 부동한 나라의 지방, 부동한 환절의 사슬에 대해 투입발전을 진행해야 한다. 그러므로 초보자에 대한 투자는 인내심을 구비해야 하며 또 비교적 오랜 시간이 걸려야 보답을 산생할수 있다.
IPO 신청을 철회한 뒤 알리바바의 차이냐오에 대한 첫 투자는 37억 5000만 달러의 환매였다.
이에 앞서 주식모집서에 따르면 대주주인 알리바바뿐 아니라 마지막 발행일까지 주주명단에는 창립초기의 원시투자자인 은태그룹, 복성그룹, 부춘그룹 및 삼통일달이 포함되였으며 동시에 후속융자에서 도입한 투자자 GIC, 담마석 등도 포함되였다.2016년 3월 11일부터 2020년 7월 3일까지 차이냐오는 모두 세 차례의 융자를 진행했으며, 모집 자금 총액은 모두 310억 위안이다.
현재 알리바바 그룹은 차이냐오의 약 63.7% 의 완전 희석 주식 권익 (차이냐오 직원 주식 보유 계획 하의 이미 귀속된 주식 권익 포함) 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37억 5천만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제공하여 차이냐오 소수 주주의 모든 지분과 직원이 이미 귀속된 지분을 인수하는 데 사용할 것이다.차이냐오의 소수 주주와 직원들은 차이냐오 지분을 매각하거나 계속 보유할 수 있다.
알리바바 경영진은 환매 계획이 올해 6, 7월에 완료되면 그룹 재무에 어떤 중대한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이는 소수 주주들이 직면해야 할 불확실성을 경감하고 투자 연한이 8~10년 정도에 달하는 소수 투자자들에게 유동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알리바바는 초보 직원들의 사기를 안정시키고 운영 보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차이냐오 측의 정보에 따르면, 차이냐오 직원 지분 인수 계획은 2024년 8월에 집행될 것이며, 직원들은 2024년 8월 1일 및 이전에 이미 귀속된 모든 차이냐오 주식을 자발적으로 매각할 수 있다.
첫 번째 독립 상장을 충격한 이후 IPO 신청을 철회하기까지 차이냐오는 알리바바의 전략 변화와 조정을 목격했고, 자체 발전에도 한 가닥 변수를 더했다.
"올해는 차이냐오 2차 창업의 길에서 매우 중요한 해이다. 전 직원이 계속 함께 노력해야 한다."3월 26일 저녁, 차이냐오 그룹 CEO 완린은 전원 메일을 보내 차이냐오 직원들에게 2차 창업 보너스 인센티브 계획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이 같은 계획에 따르면 초보 정규직은 2025년 4월 정상적인 연말 상여금 외에 2025년 8월에는 같은 금액의 상여금을 추가로 받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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