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업체인 중국 에버그란데 (china evergrande · 3333.hk)의 쉬자인 (徐家仁 · 사진) 회장이 경찰의 통제를 받고 있다고 블룸버그 (bloomberg) 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말을 인용해 쉬씨가 이달 초 경찰에 연행돼 지정된 장소에서 주거 감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중국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거주감시는 허자인에게 여권과 신분증을 내놓도록 요구하며 허가 없이는 거주지를 벗어날 수 없고 다른 사람과 만나거나 연락할 수 없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