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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스타벅스의 제품에'손오공'이 나타날 것이라고 상상할 수 있니?
1월 16일, 스타벅스는 천궁IP와 손잡고 대소동을 일으키며"변신"할수 있는 라떼를 내놓았다.이 라떼 제품의 빨대는'노손의 금테봉'모양으로 배송 20분 거리에 라떼가 응집·층화되면서 층차감을 내기 때문에'변신'할 수 있는 라떼라고 한다.
1월 16일 오전 8시경, 제일재경기자는 스타벅스 애플릿에서 38원짜리 중컵"프랑스식 카라멜풍미류동라떼"를 주문했는데 일반라떼와 달리 라떼에서는 확실히"랭"을 마실수 있어 전체적으로 식감이 비교적 달다.
스타벅스의 공식정보에 따르면 1월 19일에"대소동 천궁금테관"이 출시되는데 소비자는"금테관"과 대성조형걸이를 구매할수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커피 코스의 경쟁이 특히 치열하다. 커피 시장의 포연이 사방에서 일어나고 있다. 거대 브랜드들은 모두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명은'승부수'의 하나이다.
2023년 9월, 서행과 모태가 련명한 장향라떼가 인기를 끌었다.루이싱커피 공식 웨이보에 따르면 장향라떼 단품 첫날 판매량은 542만 잔, 단품 첫날 매출은 1억 위안을 돌파했다.또한 MANNER는 주마롱과 연명으로 신제품'캐러멜 코코아 라떼'를 출시했고, M Stand는 스위스 시계 제조업체인 바이엔링과도 연명 커피를 출시한 바 있다.
연명을 하는 것은 굿즈를 자주 내놓는 스타벅스로서는 새로운 일이 아니지만, 미국 브랜드로서 스타벅스와 중국 본토 문화 관련 IP의 연명은 흔치 않다.이번에 중국 고대 신화의'대소동 천궁'IP와 융합한 것은 스타벅스가 중국 소비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미 힘을 쏟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번 연명에 대해 광둥성 식품안전보장촉진회 주단펑 부회장은 중국 시장은 스타벅스 본토 외에 가장 핵심적인 시장으로서 최근 중국에 대한 중시도가 전례가 없다고 분석했다.이는 스타벅스가 중국의 미래 커피 시장의 용량 확대 증가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손오공'과 스타벅스의 서양 커피 문화 간의 유기적인 결합도 스타벅스의 현지화 전략의 구현이다.
스타벅스의 현지화 전략은 매장 수와 산업 사슬에서도 드러난다.앞서 제일재경 기자를 포함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타벅스 글로벌 최고경영자 나스한은 스타벅스의 확장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그는 "스타벅스는 2025년 중국 내 매장 수를 9천개로 확장하고 직원 수를 현재 6만명에서 9만여명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9월 19일, 스타벅스 중국커피혁신산업단지가 강소성 곤산에 완공되여 조업에 들어갔다. 이는 중국이 스타벅스 세계 각 시장내에서 먼저"생두에서 커피로"수직산업사슬의 규모화통합을 실현했다는것을 의미한다.이 산업단지 조성 기간 두 차례 추가 투자로 총 투자액은 15억 위안(약 2억2천만 달러)으로 스타벅스가 중국에 커피 생산과 물류 기지를 조성하는 데 가장 큰 투자다.
업계에서는 이번 합작이 결국 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보고 있다.현재의 커피 코스는 매우 곱슬곱슬하고, 각 큰 브랜드가 미친 듯이 신제품을 가속화하고, 크로스오버 마케팅 등은 각 큰 브랜드가 서로 곱슬곱슬하는 방식 중의 하나이다.그중 특히 서행커피를 전형적으로 대표하는데 신제품이 나오는 속도가 아주 빠르고 장향라떼 등 폭발적인 상품이 나타났다.이는 스타벅스 등 종사자들에게 적지 않은 경쟁 부담을 느끼게 했다.그래서 스타벅스가 이번에야말로'대소동 천궁'과 같은 전통적인 토종 IP와 협력하게 된 것은 더 많은 소비자를 끌어들이고 현지화 전략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 나라 커피시장은 여전히 확장추세에 처해있는데 이는 각 큰 브랜드가 여전히 후반전의 경쟁에서 한잔의 수프를 더 나눌 기회가 있다는것을 의미한다.알리신서비스연구센터가 어러머, 티몰커피와 손잡고 발표한'중국 커피의 새로운 물결-2022 중국 커피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국 커피업계 시장 규모는 3817억 위안에 달하며 2025년에는 100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중국 커피 시장은 여전히 상대적으로 초기에 처해 있으며, 총 소비량과 1인당 소비량은 유럽과 미국, 일본과 한국 등 성숙한 시장보다 훨씬 낮으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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