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현지 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 의 공개 문건에 따르면 워런 버핏 산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 (이하'버크셔') 는 프린터와 개인용 컴퓨터 제조업체 HP (HP) 를 다시 줄였고 최신 지분율은 5.2% 였다.
버크셔는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9일 연속 HP 주식을 팔아 지분율이 10%대로 떨어진 바 있다.
버크셔는 현재 5150만 주의 HP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월요일 종가 30.37달러로 계산하면 약 16억 달러에 이른다.공개된 수치에 따르면 버크셔는 여전히 HP의 제3대 기구주주로서 벨레드와 선봉그룹에 버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