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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남도기자가 제주항공 공식사이트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30일 11시까지 29일의 제주항공 항공사고에서 141명의 조난자의 신분이 이미 확인되였다.이날 오전 열린 사고 상세 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 대변인은"사고기의 착륙 지점은 활주로 기점에서 약 1200m 떨어진 곳"이라며"이는 비행기가 동체에 착륙한 상태에서 약 1600m를 하강하다가 벽에 부딪혀 불이 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앞서 남도는 현지시간으로 12월 29일 9시 7분께 한국발 제주항공 여객기가 한국남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담장 등과 충돌한 뒤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한국 무안으로 향하던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을 포함해 181명이 타고 있었다.
한국 소방청은 한국 여객기 충돌 화재 사고가 구조된 2명을 제외한 나머지 179명이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발생한 최악의 항공 사고다.
현지시간으로 12월 30일, 남도기자가 제주항공 공식사이트로부터 알아본데 따르면 최신 통보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시 48분까지 179명의 조난자의 시신이 림시영안실에 안치되였다.현지 시간으로 오전 11시 현재 희생자 141명의 신원이 확인됐다.현재 후속 배상에 관한 보험 관련 절차가 시작됐다.
또 최근 통보에 따르면 무안공항 활주로가 폐쇄되고 국제선 10편과 한국 국내선 5편이 취소됐으며 관련 환불 절차와 여정 변경은 여전히 더 처리돼야 한다.
30일 오전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관련 브리핑을 다시 열었다.이 자리에서 국토교통부 대변인은 "발견된 블랙박스 2개 (비행데이터기록기와 조종석 음성기록기 포함) 가 테스트·분석센터로 이관돼 검사가 진행 중"이라며 "보잉사를 포함한 다방면에서 합동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대변인은 사고기의 착륙 지점을 묻는 질문에 "활주로 기점에서 120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착륙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별도로 밝혔다.보도에 따르면 활주로의 전체 길이는 약 2800m로 비행기가 동체에 착륙한 상태에서 약 1600m를 활주하다가 공항 담장 등 시설에 부딪혀 불이 났다는 의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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