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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자본국 12월 18일 소식에 따르면 오늘 혼다와 닛산은 경영합병을 검토했는데 만약 실현된다면 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자동차집단으로 될것으로 예상된다.
12월 18일, 혼다자동차와 닛산자동차 두 일본자동차기업이 업무통합에 대해 담판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쌍방은 하나의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인차 량해각서를 체결하게 되는데 닛산자동차, 혼다자동차 두 자동차기업은 모두 이 지주회사 산하에 편입된다.아울러 닛산이 미쓰비시자동차 지분 24%를 보유한 미쓰비시자동차의 최대주주이기 때문에 미쓰비시자동차는 앞으로 이 지주회사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합병 후 3사의 연간 판매량 규모는 800만대로 세계 3위 자동차 그룹이 된다.
제일재경에 따르면 혼다 차이나와 닛산 차이나는"이 같은 소식은 두 회사가 발표한 내용이 아니다"라며"혼다와 닛산, 미쓰비시, 3자가 미래 협력의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고 답했다.아오야마 신지 혼다 집행부총재는"혼다와 닛산이 합병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 혼다는 합병, 자본합작 또는 지주회사 설립을 포함한 몇가지 옵션을 고려하고있다고 대답했다.
이 합병 소식에 혼다자동차,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는 이번 주 수요일 주가가 한때 급등했다.이 중 닛산자동차는 아침 20% 이상, 미쓰비시자동차는 20% 로 상승폭이 확대돼 상한가를 찍었고 혼다자동차 주가는 한때 3.4% 하락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닛산자동차와 혼다자동차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업무에 대해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했다. 공동구매, 공동개발 동력플랫폼, 부품통용화 등을 포함했다. 쌍방은 자원통합을 통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전기자동차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7월 혼다-닛산 얼라이언스에 가입한 미쓰비시자동차는 자동차를 제어하는 차량용 소프트웨어를 표준화해 미쓰비시자동차에 표준화된 차량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먼저 적용하고 모델 라인업을 상호 보완할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11월, 미쓰비시자동차와 닛산자동차는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자동운전과 전기자동차전지의 사용을 축전지로 하는 것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새 회사는 2025년 3월 설립돼 두 회사가 골고루 소유하게 된다.
혼다와 닛산은 도요타에 이어 일본 2위와 3위의 자동차 제조업체지만 두 회사의 시장 점유율과 경영 상황은 올해 모두 심각한 도전에 부딪혔다.승련회의 11월 판매량 데이터에 따르면, 그 달 혼다의 중국 단말기 자동차 판매량은 7만 6773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02% 감소했다.닛산자동차 중국 지역의 승용차와 경상용차 양대 사업 분야를 포함한 판매량은 6만3545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14% 감소했다.
혼다의 최신 재무제보에 따르면 2024회계연도 상반기 (올해 4월~9월) 영업이익은 7426억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순이익은 4946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7% 감소했다.닛산의 최근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4 회계연도 상반기 (올해 4∼9월) 영업이익은 329억800만엔으로 90.2% 크게 줄었다.순이익은 192억 2300만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5%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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