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 소식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대통령 당선자 트럼프의 취임기금에 100만딸라를 기부할 계획이다.이 회사의 창업자 베조스와 다른 기술 지도자들은 새 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소식통에 따르면 이 기부금을 준비하면서 베조스는 다음 주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의 개인 클럽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할 계획이다.베이조스와 아마존은 이번 주 초 이 기부금을 결정하고 트럼프의 팀에 알렸다.한 관계자는 "베이조스는 아마존을 통해 기부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산하 프라임 비디오 사업을 통해서도 취임식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2017년 트럼프의 취임식에 약 5만8천 달러의 현금과 현물을 기부했는데, 당시 다른 기술 회사들이 더 큰 금액을 기부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아마존에 2021년 취임식을 위한 기술회사의 기부금을 받지 않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아마존은 바이든의 취임식을 생중계했다.월스트리트 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