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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12월 6일) 미국 주식 시세를 앞두고 미국 노동통계국이 발표한 취업 형세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비농업의 대폭적인 반등 정도가 시장 예상보다 강해 실업률이 예정대로 4.2% 로 높아졌다.
구체적인 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미국의 11월 분기조정후 비농업취업인구는 22만 7000명 증가되여 4월이래 가장 큰 증가폭으로 시장이 예상한 20만명을 초과했으며 10월 수치는 1만 2000명에서 3만 6000명으로 수정되였다.
또 미국의 11월 실업률은 0.1% 포인트 오른 4.2% 로 예상과 일치해 8월 이후 가장 높았고 실업자는 710만 명으로 집계됐다.실업률은 3.7%, 실업자 수는 630만 명이었던 1년 전 수준보다 높은 수치다.
국성거시, 중신증권, 투자유치거시 등은 모두 공문을 보내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가 12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국성거시평은 금리 인하 효과가 나타나고 기업과 주민들이 레버리지 제거를 완료하고 신용환경이 다시 완화됨에 따라 2025년 미국 경제가 연착륙을 확인할 확률이 높으며 하반기에 바닥을 치고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주택 인플레이션의 반등 가능성, 임금-물가 나선, 관세 영향으로 미국은 2차 인플레이션 위험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이런 맥락에서 연준은 12월 25bp 금리 인하에 이어 2025 상반기 간격식으로 50bp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하반기에 미국 경제가 반등하기 시작하면 단계적으로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도 있다.
중신증권은 실업률이 연내 높은 수준에 육박해 12월 금리 인하가 여전히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2024년 11월 미국의 신규 비농업 취업자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10월 허리케인 및 파업 등 일시적인 교란 요인이 가라앉은 덕분일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11월 실업률이 4.246% 로 상승해 7월 4.253% 의 연중 최고점에 바짝 다가섰고 15주 이상 실업자도 상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또한 로동력참여률이 소폭 하락하고 평균근무시간이 변하지 않는 배경하에서 평균시급이 전월 대비 성장속도도 다소 하락하였거나 로동력공급과 수요의 량끝의 경기도가 모두 낮아졌음을 반영하였다.최근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책은 경기 흐름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힌 점을 감안하면 실업률 한계 상승의 맥락에서 연준은 12월에도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
투자유치거시는 허리케인기후와 보잉파업 등 사건의 영향이 가라앉으면서 11월 미국의 비농업수치의 대폭적인 반등은 기본적으로 시장의 예기에 부합된다고 인정했다.실업률의 반등은 물론 12월 금리 인하 부츠가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관건은 12월 금리 회의가 2025년의 통화정책에 대해 서술하는 데 있다.만약 이번 회의가 후속 금리 인하를 위해 브레이크를 밟는다면, 해외 자산에 일정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다.
화타이거시도 11월 미국 비농업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재균형 과정에 있으며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는 12월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이 높지만 2025년의 금리 인하 경로는 불확실성이 있거나 관세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2025년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의 금리 인하 리듬에 대해 민생거시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 연준) 가 2025년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중단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실업률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데다 인플레이션 하행이 막혀 내년 연준은 2~3차례 금리를 인하하고 하반기에는 금리 인하를 중단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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