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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홍해는 공고를 발표하여 산하의 자회사가 이미 지능텔레비죤브랜드 Vizio의 모든 주식을 미국 소매업거두인 월마트에 매각했으며 거래총금액은 5070만 4949딸라 (약 인민페 3억 7000만원) 라고 밝혔다.
남도만재사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12월 4일 월마트는 Vizio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고 선포했다.월마트는 지난 2월 초 발표된 방안과 일치하는 주당 11.5달러, 총 약 23억 달러에 비지오에 대한 완전 자본 인수를 완료했다.
공개정보에 따르면 Vizio는 2002년에 설립되였는데 주요업무는 높은 성가보다 지능텔레비죤 및 지능텔레비죤시스템을 판매하는것으로서 브랜드주에게 자신의 광고판을 판매하는것도 포함된다. 즉 사용자가 Vizio 텔레비죤을 켜고 무료영상음향서비스를 사용할 때 볼 수 있는 광고이다.2021년에 회사는 뉴증권거래소에 상륙하여 주식코드 VZIO를 만들었다.
공개자료에 따르면 서헌, 홍해, 군창 등 대만제조업체는 모두 Vizio의 주주이다. 례를 들면 홍해는 2018년 6월에 자회사를 통해 투자전환했는데 금액규모는 2499만 9900딸라로서 Vizio 보통주의 약 3.1% 의 지분을 취득했다.
비지오는 삼성(Samsung), 소니(Sony) 등 유명 거물들을 물리치고 북미 시장 1위에 오른 바 있다.시장 연구 회사 인 Ovum에 따르면 2023 년 Vizio는 480 만 대의 출하량으로 세계 컬러 TV 시장 9 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약 12~15% 정도의 시장 점유율로 북미 3 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락스는 비지오와'스캔들'을 일으킨 바 있다.2016년 7월, 러스는 비지오를 20억 달러에 인수하여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그러나 2017년 4월, 러스는 갑자기 이번 인수를 포기한다고 발표했고, 비지오는"러스는 비지오 인수를 통해 재무적으로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허상을 만들고자 한다"며 비지오가 기밀적인 고객 정보를 제공하도록 유도하려 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또 양측 계약은 계약 종료 비용으로 1억 달러를 약속했지만 인수에 실패한 뒤 비지오는 4000만 달러만 받았다.이 소송은 이후 두 회사가 2018년 11월 미공개 조항으로 화해했다.
올해 2월에는 월마트가 비지오 인수를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그때 밝힌 인수 가격은 약 20억 달러 (약 143억8700만 원) 였다.
월마트의 인수 소식이 전해지자 비지오 주주들은 속속 지분 매각'현금화'를 선택했다.서헌은 8월 비지오 주식 70만주를 잇달아 매각하고 추후 모두 매각할 것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훙하이의 이번 공시는 자회사인 폭스콘 어셈블리 홀딩 코퍼레이션(Foxconn Assembly Holding Corporation)이 이번 처분을 한 목적이 투자 이익 실현에 있다고 밝혔다.취득원가로 계산하면 이미 실현된 리익은 2693만 4861딸라에 달하는데 이 부분은 올해 미분배잉여금에 포함된다.국제재무보고준칙 제9호 (IFRS9) 규정에 따르면 이 중 1018만181달러는 2023년도 기타권익에서 전열되고 1675만4680달러는 올해 기타종합손익으로 분류된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월마트는 Vizio의 가장 큰 고객이었다.옴디아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북미 컬러TV 시장에서 삼성의 점유율은 22.5%, 하이센스 (도시바 포함), TCL의 점유율은 각각 13.3%, 12.4% 였다.
업계인사는 월마트의 자체텔레비죤브랜드 Onn과 Vizio의 지능텔레비죤의 경쟁점은 모두 중저단시장에 있으며 만약 인수에 성공한다면 두 텔레비죤브랜드는 자원을 통합하여 더욱 큰 시장점유률을 차지할수 있을것이며 같은 북아메리카천연색텔레비죤중저단시장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있는 중국텔레비죤업체 Hisense (하이센스), TCL에 새로운 도전을 가져다줄것이며 시장점유률면에서도 삼성을 따라잡을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귀중한 시청 데이터와 광고 위치를 보관하는 비지오 스마트 TV의 운영체제 접근 권한을 얻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비지오 인수로 월마트는 2~3할의 미국 컬러TV 시장을 장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자체 브랜드 판매량을 연간 500만대에서 1000만대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늘리고 TV 운영의 광고 수입을 늘려 아마존과 월마트의 광고 사업 선두에 도움이 됐다.
현재 북미 컬러TV 시장의 경쟁 포인트는 스마트 TV의 광고 업무로 바뀌고 있다.케이블TV 구독을 줄이고 스트리밍으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CTV (TV 화면에 표시되는 모든 광고, 스마트 TV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에 표시되는 광고 포함) 는 광고 생태계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데이터기관 옴디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출하되는 기본 장중 오픈 인터넷으로부터 스트리밍 콘텐츠를 얻을 수 있는 이른바 스마트 TV의 침투율은 2023년 말 현재 93% 를 넘어 운영 가능한 기존 스마트 TV 수를 포함하고 있다.2023년 말까지 전 세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스마트 TV 수는 13억 대에 육박한다.전 세계 온라인 동영상 광고 매출 2000억 달러에 비해 스마트 TV 광고 매출 규모는 329억 달러로 16% 를 차지했다.이 중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 채널 (FAST) 수입은 62억 달러다.2023년을 참고 기준으로 삼으면 스마트 TV 한 대당 평균 광고 수입은 연간 26달러에 달한다.
전 세계 스마트 TV 광고 수입 지역 분포에서 북미 수입은 246억 달러로 75% 에 육박한다.북미도 이에 따라 스마트 TV 운영의 주전장이 됐고, 스트리밍 콘텐츠, 운영체제 OS, 브랜드와 채널 간에도 다양한 형태의 비즈니스 동맹으로 발전했다.Omdia는 월마트로 Vizio CastOS 사건을 인수함에 따라 그들 사이의 동맹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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