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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면신문기자 위용맹
연말을 앞두고 테슬라는 자사 베스트셀링 모델을 대상으로 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11월 25일, 테슬라 중국은 한시적으로 우대정책을 발표했는데 모델Y는 한시적으로 잔금을 교부하여 1만원을 립감하는 동시에 5년 0리정책을 중첩할수 있다.이 할인 이벤트는 모델Y 전 차종에 적용되며, 모델Y 후륜구동 버전의 경우 할인 후 23만9천900원부터 시작한다.
판촉정책이 발표된후 계면뉴스는 북경에 있는 테슬라의 여러 상점을 방문했는데 그중 한 상점의 판매원은 기자에게"우대정책이 출시된후 이틀 동안 차를 보러 온 사람들이 뚜렷이 증가되였다. 전날에는 3, 4대를 팔수 있었지만 지금은 7, 8대이다.»
기자가 탐방하는 동안에만 여러 명의 소비자들이 가게에 들어가 문의했고, 또 한 명은 하정 조작을 완료하고 있었다.
특히 테슬라의 이번 한시 혜택은 12월 31일까지로, 소비자는 그 이전에 인도를 마쳐야만 1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하정에서 인도까지 1∼3주가 걸린다.그래서 처음 2주는 거래를 자극하는 절정기가 될 것이다.
테슬라의 연말 갑작스러운 가격 인하 프로모션으로 새로운'가격 전쟁'목소리도 들끓고 있다.올해 테슬라는 지난해 4회보다 빈도가 높은 총 6차례 가격 인하 프로모션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러 차례 가격 인하에도 테슬라가 올해 판매량'소폭 증가'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여전히 부담이 크다.테슬라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81만대의 신차를 인도한 데 이어 올해 1~3분기에야 132만9천대의 전기차를 인도했다.테슬라는 지난해를 넘어서려면 4분기에 최소 48만1천대를 인도해야 한다.테슬라의 3분기 이 수치는 46만3000대로 이미 예년 이 분기 최고치를 기록했다.
테슬라는 중국 시장 외에 전 세계 다른 시장에서도 연말 프로모션을 선보였다.미국에서는 12월 31일까지 차를 들고 3개월 동안 무료 초충전과 FSD (완전 자율주행 서비스) 를 받을 수 있다.유럽에서는 연말 전제차 모델Y 가입자가 1년 슈퍼충전 서비스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전기차 모델인 테슬라 모델Y는 지난 3분기 전 세계에서 누적 판매량이 84만4000대를 넘어섰다.승련회 데이터에 따르면 모델 Y의 국내 10월 판매량은 3만 6천 대를 넘어섰고, 올해 누적 국내 판매량은 37만 3천 대를 넘어섰다.
국내 가격 전쟁과 국내 신에너지 자동차가 급성장하는 큰 배경에서 국내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가 순수 전기 SUV를 출시하여 모델 Y의 시장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다.FSD가 실제로 중국에 진출하기 전에 테슬라는 국내 브랜드에 대한 리드가 점차 축소되어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21년 16% 에서 7.8% 로 떨어졌다.
이 외에도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내년에 큰 변화가 있는 신형 모델 Y를 출시하고 이미 조업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번 가격 인하는 구형 재고를 정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이에 대해 테슬라 측은 부인하고 있다.
테슬라 매장 판매원은 이에 대해 이런 소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정확한 소식을 듣지 못했다며"새로운 모델이 출시되더라도 구형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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