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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발 재중사소식: 테슬라는 월요일에 텍사스주 오스틴공장의 Cybertruck 조립선로동자들에게 앞으로 3일간 휴가를 내라고 통지했다.그럼에도 근로자들은 원래 근무일로 정한 8시간 임금을 받게 된다.
내부 메모에 따르면 테슬라는"이번 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12월 3~5일) 에는 출근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테슬라는 12월 6일 사이버트럭 생산라인의 정상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일부 근로자는 이 조정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별도로 통지할 것이다.
테슬라는 임시로 생산라인을 조정한 이유를 공개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테슬라는 지난해 사이버트럭 인도를 시작하면서 200만 대를 넘어섰지만 최근 수요가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테슬라는 지난 4월 사이버트럭 생산라인의 작업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
올해 8 월 11 일 테슬라는 Cybertruck의 주문 전략을 크게 조정하여 가장 저렴한 후륜 구동 (RWD) 버전의 주문을 중단했습니다.이 버전은 원래 가격이 약 61000달러였고 항속거리는 250마일이었다.그러나 테슬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가장 저렴한 Cybertruck은 99990달러, 항속거리는 318마일로 전륜구동 (AWD) 버전으로 바뀌었다.
켈리 블루북에 따르면 2분기 사이버트럭은 8천755대가 팔린 데 비해 포드 F-150 라이트닝은 4천466대가 팔린 반면 리비안 R1T는 3천309대에 그쳤다.그러나 테슬라에게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생산량이 낮은 전기 모델이다. 테슬라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180만 대의 자동차를 인도했기 때문이다.
리서치 회사 Guidehouse Insights의 교통 및 이동 수석 분석가 인 Sam Abuelsamid는"사용자가 예상한 가격보다 높고 처음 예측 한 것보다 낮은 항속 거리를 고려할 때 Cybertruck의 시장 수요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테슬라가 실제로 100만 대를 주문했다면 현재 Cybertruck의 주문 전환율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지난 9월 하순에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슈퍼팩토리의 사이버트럭과 모델Y 생산을 중단했다가 2호와 3호 버스라인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것으로 뒤늦게 판명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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