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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엔비디아의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개선하고 있다.
11월 18일 저녁, 엔비디아는 SC24에서 량자계산분야에서의 구글과의 최신 협력을 발표했다.엔비디아는 구글에 H100 GPU 1024장을 탑재한 엔비디아 Eos 슈퍼컴퓨터를 공급해 CUDA-Q 플랫폼에 맞춰 양자컴퓨팅에서 시스템과 환경이 상호 작용하는 과정을 시뮬레이션해 양자컴퓨팅에서'노이즈'문제를 해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자컴퓨터가 상용화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면 양자컴퓨팅 규모를 키우면서 발생하는'노이즈'를 제어해야 한다."구글 양자AI 부문(Google Quantum AI)의 한 과학자는"이번 엔비디아의 협조로 더 복잡한 양자칩을 설계할 때'노이즈'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해결하려고 시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그동안 관련 아날로그 컴퓨팅은 시간이 많이 걸려 약 일주일이 걸렸다.그러나 엔비디아는 현재 이 계산에 걸리는 시간을 몇 분으로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양자 컴퓨팅은 양자 역학 물리학의 법칙을 따르는 차세대 컴퓨팅 모드로, 현재 컴퓨터 처리보다 훨씬 빠른 계산 속도를 자랑한다.그러나 양자 컴퓨팅의 개발 및 상업화는 아직 초기이며 대규모 상업화를 달성하려면 수십 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소음" 은"량자프로세서의 위험"으로 간주되는데 량자프로세서는 소음에 매우 민감하며 아주 경미한 소음조차도 량자계산에 교란을 일으켜 량자계산의 정확도에 영향을 준다.
현재 국제 대형 과학 기술 회사들은 양자 컴퓨팅 분야를 중점적으로 배치하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구글은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6대 이정표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2019년과 2023년에 각각 두 가지 이정표를 달성했다. 2019년에 양자 컴퓨팅이 당시 최첨단 컴퓨터가 완수해야 할 컴퓨팅 임무를 200초 안에 완수할 수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2023년, 그것은 양자 오류 정정 분야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하여 양자 계산의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고 재차 선포했다.다음으로 구글이 취득해야 할 세 번째 이정표는 대규모 양자 컴퓨팅에서 양자 오류 정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100만 번의 컴퓨팅에서 한 번 미만의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그 대규모 양자 오류 정정 기술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야 한다. 그 최종 목표는 완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양자 오류 정정 컴퓨터를 실현하는 것이다.
구글 외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양자 컴퓨팅 분야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대규모 신뢰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 건설에 주력하는 로드맵을 발표했다.이와 동시에 량자계산에 관한 학술해결방안을 출시하여 의학과 물리학 등 분야의 과학적발견에 량자계산서비스를 제공해주었다.양자 컴퓨팅 분야에서 IBM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경쟁자이다. IBM은 역시 양자 컴퓨팅 로드맵을 발표했고 1121개의 양자 비트 콘도르 양자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또 Flamingo, Kookaburra 등 양자 프로세서를 잇달아 공개하고 양자 컴퓨팅이라는 소프트웨어 시스템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ICV TA&에 따르면K에 따르면 전 세계 2023년 퀀텀컴퓨팅의 시장 규모는 10억 8000만 달러이며 2030 시장 규모는 197억 달러로 연간 60% 의 복합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교은국제추산에 따르면 2030년 중국의 량자기술시장 (량자계산, 량자통신과 량자측정을 포함하는데 그중 량자계산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은 전 세계 규모의 15% 를 차지한다.중국에서는 국방패량자, 본원량자 등 상장회사와 창업회사도 마찬가지로 량자계산분야에서 힘을 발휘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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