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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I 칩 왕인 엔비디아에서 또 많은 소식이 전해져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수요일 (현지 시각) 엔비디아 CEO 황인훈은 TSMC의 도움을 받아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AI 칩의 설계 결함이 복구돼 4분기에 출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덴마크에서 약물 개발, 질병 진단 등에 주로 사용되는 지피온(Gefion)이라는 AI 슈퍼컴퓨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새로운 회계보고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시장이 현재 가장 주목하는 것은 역시 엔비디아의 실적 성과이며, 그 재무보고는 11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으로 칩 수요가 급증하고 엔비디아의 시장 리더 지위를 견인함에 따라 3분기 매출이 83% 증가한 3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낙관했다.
Blackwell AI 칩 설계 결함 수정
수요일 (현지 시간) 엔비디아 CEO 황인훈은 장기 제조 파트너인 TSMC의 도움을 받아 최신 블랙웰 AI 칩의 설계 결함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황인훈은 "디자인 결함은 기능적인데 양품률이 낮다"며 "100% 엔비디아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블랙웰 기반 컴퓨팅 장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엔비디아가 0부터 7가지 다른 종류의 칩을 설계해 동시에 생산에 들어가야 했으며, TSMC는 엔비디아가 생산량 곤경에서 회복해 블랙웰의 생산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언급했다.
올해 3월 출시된 이 칩은 2분기에 출하될 예정이었으나 설계 결함으로 연기됐다.앞서 이 결함이 엔비디아와 TSMC 사이의 긴장을 불러일으켰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황인훈은 이를 반박했다.
최근 골드만삭스 회의에서 황인훈은 복구된 칩이 올해 4분기에 출하될 것이라고 밝혔다.
톈펑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 궈밍치는 블랙웰 칩의 4분기 출하량이 15만~20만 개 사이가 될 것이며 2025년 1분기 출하량은 200~250% 크게 늘어난 50만~55만 개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어제 덴마크에서 Gefion이라는 AI 슈퍼컴퓨터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1528개의 GPU로 구동되는 이 슈퍼컴퓨터는 엔비디아가 노보노드 재단, 덴마크 수출 및 투자 펀드와 함께 합작하여 만든 것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Gefion은 주로 약물연구개발, 질병진단, 치료 및 복잡한 생명과학도전 등 분야에 사용되며 단마르크의 공공과 사영부문의 연구일군들이 사용할수 있다.
황인훈은"Gefion은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산업인 스마트 공장이 될 것이며 IT 산업의 꼭대기에 위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이 한창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새로운 시즌의 재보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시장은 엔비디아의 재보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이 회사의 재무제보 발표 시간은 상대적으로 늦어 11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블룸버그통신의 추적 자료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3분기 매출이 83% 증가한 331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주당 수익은 0.74달러로 전년 대비 8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공지능의 빠른 발전이 칩 수요의 급증과 엔비디아의 시장 리더 지위를 견인함에 따라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다음 분기 실적 발표 전에 엔비디아에 대한 상승을 유지한다고 보편적으로 밝혔다.
미국 은행은 지난주 금요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165달러에서 190달러로 올렸다.
미국 은행 분석가 Vivek Arya는 전체 인공지능 시장의 성장 외에도 기업 인공지능 분야에서 엔비디아의 실력, 즉 마이크로소프트와 에센츄어 등과의 파트너십이 그의 성공을 이끄는 또 다른 요인이라고 말했다.Arya는"NVDA는 기업의 인공 지능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선호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Wedbush 애널리스트 Dan Ives도 이 견해를 인정했다. 그는 인공지능 용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업 지출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으며 Nvidia가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Ives는 기술주가 2025년에 20% 더 상승할 것이며, 기술 강세장은 인공지능 혁명이 이끄는 다음 단계에 막 진입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시장 성과면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최근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다.
10월 21일 (현지 시간) 엔비디아의 주가는 4% 이상 오른 143.71달러로 시가총액이 처음으로 3조 5000억 달러를 넘어 시가총액 1위 애플을 눈앞에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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