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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7일,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하여 전신거두인 노키아가 이미 중국에서 근 2000개의 일자리를 감축했는데 이는 이 회사가 침체된 전신설비시장에 대처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원가절감계획의 일부분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감원은 노키아가 지난해 발표한 대규모 감원 계획의 일부로 14000명에 달하는 직원을 감축하기 위한 것이다.노키아 재무제보에 따르면 노키아는 2023년 말 현재 중화권과 유럽에서 각각 약 10400명의 직원과 374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노키아가 최근 유럽에서 350개의 일자리를 더 감축할 예정인 등 지속적인 감원 조정 배경에는 회사 실적이 깔려 있다."중국경영보" 기자는 전신운영업체가 비싼 기초시설승격계획을 연기하거나 축소하여 노키아, 에릭슨 등 오랜 전신거두들의 판매가 충격을 받아 최근 줄곧 원가를 삭감해왔다.세계 최대 5G 시장인 중국에서도 유럽 회사들의 경쟁력은 화웨이와 ZTE통신 등 토종 경쟁사보다 못하다.
기자는 관련 문제에 대해 노키아 측에 연락해 취재했지만 상대방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한 노키아 대변인은 노키아가 현재 중국 장비 시장에서 전체 점유율이 5% 도 안 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회사는 중국 내 사업을 축소해 왔으며 올해 초 화웨이와의 중국 내 합자기업 지분 일부를 매각하기도 했다.
지속적인 다이어트
이번에 노키아는 중화권에서 근 2000명을 감원했는데 이는 이 지역 종업원총수의 20% 좌우를 차지한다.노키아 중화권에서 감원 소식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올해 7월에는 노키아 난징 연구개발센터가 8월 문을 닫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노키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난징에는 600명이 넘는 직원이 이직했다.
난징의 감원 소식이 알려지자 또 다른 업계 인사는 항저우 회사도"항저우는 연말에 먼저 절반을 남기고 나머지는 내년을 본다","조만간 느낄 일","항저우는 일부 사람을 남겨 5G 후기, 고객 업무를 수호할 것"이라고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구직 커뮤니티 플랫폼의 맥맥에서 기자가 본 바에 따르면, 어떤 소식통은 현재의 노키아는 오래된 노키아의 통신 설비 부문이며, 게다가 원래 지멘스와 랑쉰의 통신 부문이라고 한다.최근 몇 년 동안 통신업계의 내권이 심각하고 이윤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단체에 보고하여 난방을 해야 한다.
이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상하이 노키아벨소프트웨어유한공사 직원들이 이직 요구를 받고 동의하지 않으면 칭다오 등으로 전직해야 한다는 소식도 있었다.
노키아 대변인은 더 광범위한 계획의 일환으로 7500 명을 감원했으며 지금까지 5 억 유로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감원 원인은 간단하다. 장사와 예상이 좋지 않으면 옷을 아끼고 음식을 줄여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기자에게 전 세계 통신설비에 대한 투자가 신중해지고 업계 경쟁이 과열되고 있기 때문에 노키아의 해외 5G 시장 확장이 기대에 못 미쳐 장사가 잘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노키아도 감원을 통해 약 12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통신업계 관계자는 현재 노키아가 휴대전화 사업에서 점차 손을 뗐고 통신망 분야의 발전이 두드러진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거 감원은 업계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노키아도 유럽에서 사업 조정을 했다.노키아는 유럽 노조에 유럽에서 350명을 더 감원하겠다고 통보했으며 이 중 48명은 회사 본사인 핀란드에 있다.이 일련의 감원 조치는 노키아의 전 세계적인 전략적 축소 움직임을 보여준다.
노키아의 감원 계획은 계속되고 있다.노키아 대변인은 2026년까지 직원 수를 감원 발표 당시 약 86000명에서 72000~77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며 현재 노키아는 78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적이 압력을 받다.
최근 몇 년 동안 화웨이, ZTE 등 국내 경쟁사들의 강력한 경쟁에 직면하여 노키아, 에릭슨 등 오래된 통신 거두들의 시장 점유율이 끊임없이 압축되고 실적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고 있다.
일찍 2020년에 노키아의 통신업무압력은 이미 크게 증가되였다. 짧디짧은 두달사이에 노키아는 잇달아 PON, 전송, 라우터, 5G 등 큰 주문을 잃었다.
그해 3월 31일, 차이나모바일의 2020년 5G 2기 무선넷 주요설비가 집중적으로 구매되였는데 노키아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4월 24일, 중국전신과 중국련통 5G 집채에서 노키아는 또 한번 령퇴장했다.700억원에 가까운 명세서는 화웨이, 중흥, 에릭슨, 중국신과 (대당이동) 에 의해 분배되였고 노키아는 여전히 한알도 수확하지 못했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노키아 자체의 제품과 방안이 고객의 요구에 미치지 못하거나 경쟁품에 비해 우세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라고 통신업계 관계자는 말했다.
오랫동안 노키아의 연구 개발은 주로 5G 밀리미터파와 유럽과 미국 시장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중국의 5G 스펙트럼 등 기술의 맞춤형 제품에 비교적 적은 투자를 하고 있다.이와 동시에 화웨이, 중흥 등은 모두 국내시장을 겨냥하여 각종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적극 내놓았다.게다가 노키아의 공급 능력에도 일부 단점이 있다. 앞서 한국 언론은 노키아의 5G 장비 납품이 3개월 지연되면서 한국의 5G 건설 진도를 저해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5G 시장인 중국에서 노키아는 화웨이, ZTE 등 토종 경쟁사에 지고 있다.이에 앞서 노키아 대변인은 노키아가 현재 중국 전신설비시장에서 총점유률이 이미 5% 도 안된다고 솔직하게 승인한적이 있다.
한때 중화권은 노키아의 두 번째 시장이었다.2019년 노키아의 순매출의 약 27% 가 중화권에서 나왔지만 최근 1분기에는 6% 미만으로 떨어졌다.
2024년 10월 17일, 노키아는 2024년 3분기 재무제보를 발표했는데 회사의 순판매액은 43억 3000만유로로 동기대비 8% 하락하여 분석가들이 보편적으로 예상한 47억 3000만유로에 미치지 못했으며 조정을 거친 영업이익은 4억 5400만유로로 동기대비 9% 성장했다.노키아는 3분기 매출이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에 못 미친다고 발표한 날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느리다며 감원 소식을 전했다.
특히 또 다른 유럽 거대 통신 기업인 에릭슨도 지난해 85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대규모 비용 절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세계화의 물결 속에서 독선적인 지역과 기업은 없다.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야만 기업의 발전을 촉진할 수 있다."상기 통신업계 인사들은 기업으로서는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근본이라고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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