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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발 재련합뉴스: 우버 (Uber) 와 중국자동운전기술회사 문원지행회사 (WeRide) 는 수요일에 협력동반자관계를 건립한다고 선포하고 문원지행의 자동운전차량을 우버플랫폼에 도입하여 첫 정거장을 아랍에미리트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문원지행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인터넷차량예약플랫폼과 손잡고 그 업무를 중국이외의 지역으로 확대하는데 조력하게 됨을 표징하며 동시에 우버도 이를 통해 자동운전택시 (robotaxi) 의 그 플랫폼에서의 응용을 진일보 추진하게 된다.
우버는 9월 초 알파벳 산하 웨이모와 제휴를 확대해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미국 오스틴과 애틀랜타에 도입했다.우버는 지난 8월에도 GM 산하 자율주행 부문인 크루즈와 제휴를 맺고 내년부터 플랫폼에서 크루즈의 자율주행 차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와 문원지행은 올해 말 아부다비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문원지행은 이미 아랍에미리트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국가급 자동운전차량허가증을 획득하여 이 중국회사가 아랍에미리트공공도로에서 자동운전택시를 시험하고 운영할수 있도록 허용했다.
앞서 문원지행은 5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상장을 계획했지만 기업공개(IPO) 계획은 연기됐다.회사 측은 관련 서류를 완성해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문원지행의 업무는 현재 주로 로보택시 (자율주행 택시), 로보버스 (자율주행 마을버스), 로보반 (자율주행 화물차), 로보스웨퍼 (자율주행 환경미화차) 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문원지행의 자율주행 택시는 총 20대도 팔리지 않았고, 자율주행 마을버스는 150대 가까이 팔렸다.
2019년 11월말, 문원지행은 광주에서 전국 최초로 시민을 대상으로 완전히 개방된 로보택시 상업화운영서비스를 출범시켰으며 그후 또 북경에서 자동운전 고위급시범구 도시도로, 고속도로 전 상업화장면을 망라했다.현재 이 회사는 전 세계 7개국 30개 도시에서 자율주행 연구개발, 테스트 및 운영을 하고 있다.
특히 바이든 행정부는 월요일 중국 인터넷 자동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및 완성차의 미국 사용을 제한하려는 차별적인 금지령 초안을 제출했다.이 정책 변동은 자율주행 분야의 국제 협력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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