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방송 등의 보도를 종합하면 17일 (현지 시각) 미국 가정용품 업체인 테백혜사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밝혔다.관련 서류에 따르면 이 회사의 자산은 5억 달러에서 10억 달러, 부채는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로 추정된다.특백혜회사 최고경영자는 성명을 발표하여 지난 몇년간 회사의 재무상황이 거시적경제환경의 엄중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올해 6월, 트백혜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그의 공장을 영구적으로 페쇄하겠다고 선포함과 동시에 100명의 감원을 선포했다.올해 들어 트백혜의 주가는 누적 74.5% 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