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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의 왕'오레오가'음료의 거물'코카콜라와 손을 잡았다.
양대 브랜드는 최근 오레오 코카콜라 사이다 맛 과자와 코카콜라 오레오 한정판 콜라형 사이다 두 가지 연명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 식음료 업계 내의 브랜드 협력과 연명 추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있는데, 이는 소비 시장의 추위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묵계 선택인 것 같다.
오레오뿐만 아니라 그동안 마오타이와 더프는 연명 주심 초콜릿을, 저우헤이오리는 레인보우 사탕과 연명 달콤하고 매운 맛 사탕을, 더프는 그린 애로우와 연명 민트맛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선보였다.
푸젠화처 브랜드 포지셔닝 컨설팅 창시자 잔쥔하오는 브랜드가 크로스오버 연명을 진행할 때 제품 자체의 혁신성과 시장 적응성을 더욱 중시하여 연명 제품이 진정으로 소비자의 입맛 선호와 실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확보함으로써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과 시장 성공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카콜라와의 이번 연명도 오레오의 제품 라인을 다시 확대했다.억자 인터내셔널 (MDLZ.US) 산하의 가장 중요한 과자 브랜드 중 하나인 오레오의 2022년 전 세계 수입은 40억 달러를 돌파했다.2024년에 오레오는 연간 전 세계 수입이 50억 달러에 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112년의 역사를 가진 오래된 브랜드인 오레오는 때때로 새로운 맛이나 세분화된 제품을 내놓는다.21세기 초 오레오는 중국 시장에 진출했지만 너무 단 맛으로 인기가 없었다.그 후 오레오는 오리지널 흑백 협심 과자에서 시작하여 중국에서 여러 제품 라인과 기타 세분화된 과자 품목을 발전시켰다.
또 오레오는 크로스오버 베이킹과 아이스크림 코스에도 진출했다.지난 5월 네슬레 차이나는 오레오 브랜드 라이선스를 획득해 중국 대륙에서 오레오 아이스크림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다.
과자 업무도 억자 국제의 현재 가장 중요한 업무 분야이다.
일찍 2018년에 과자업무로 인한 영업수입은 억자국제총영업수입의 43% 를 차지했는데 최근 몇년간 억자국제는 전 세계 각지의 과자기업을 수매하고 제품라인을 발전시킴으로써 과자업무의 규모를 한층 더 넓혔다.현재 회사는 오레오, 러지, 루이, 클리프 에너지바, 테이트 베이커리 등 과자와 베이커리류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억자국제가 발표한 2024년 반년보에 따르면 2024년 상반년에 과자업무는 회사에 86억 5600만딸라의 영업수입을 기여했는데 이는 총영업수입의 49% 를 차지한다.올해 2분기만 보면 과자 사업은 회사에 43억 9100만 달러의 매출을 기여해 전체 매출의 52% 를 차지했다.회사의 초콜릿, 당류, 음료, 치즈, 잡화 등의 총 매출이 과자와 같은 제품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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