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시스템 위챗 정식 업데이트 양측 앱 비용 협상 여전히 진행 중

真不是我干的的

매경 기자 왕정
9월 6일 외신은 소식통을 인용해"애플은 텐센트가 이번 주 제출한 i0S 생태계 위챗 업데이트를 승인해 진행 중인 협상에 더 많은 시간을 벌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시장에서'위챗이 아이폰16을 지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자 애플 공식 고객센터에 연락한 적이 있다. 고객센터는"아이폰16이 위챗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는 현재 없다.걱정하지 마라. 현재 아이폰은 모두 위챗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오후, 위챗 iOS 버전이 정식으로 갱신되였는데 이는 그전에 애플 iOS 시스템이 위챗을 갱신하지 않을것이라는 사실과 맞지 않는 추측을 평정할것이다.
위챗의 새 버전은 이미 애플 스토어에서 정상적으로 업데이트되었다.애플 스토어 캡처
이러한 논란의 배후에 텐센트는 애플과 위챗 미니게임 분할에 대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애플은 텐센트가 애플플랫폼 이외의 결제 방식을 받기 위한 작은 게임 개발사의 결제 링크를 삭제하지 않는 한 위챗의 중요한 업데이트를 거부할 수 있다고 요구했다고 한다.
텐센트 경영진은 8월 열린 2024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현재 iOS에서 앱 내 거래를 통해 애플릿을 통화화하지 않고 있다. 이런 통화화가 실현된다면 이는 우리의 이익뿐만 아니라 애플의 이익에도 부합하고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의 이익에도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조건에서 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따라서 이 논의는 현재 진행형이기 때문에 애플과 긍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텐센트 임원의 응답에서 알 수 있듯이, 텐센트 협상의 중점은 3승을 실현하는 것이고, 중소 개발자가 어떻게 살아남느냐가 이번 협상의 핵심이다.
애플,'작은 게임'노린다
'애플세'란 애플이 앱스토어의 모든 앱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대해 15~30% 의 수수료를 뽑는 것을 말한다.애플은 애플 사용자가 애플 모바일 앱스토어를 통해 유료로 앱을 내려받거나 앱 내부에서 디지털 상품/서비스를 구매할 때마다 거래금액의 일부를'통행료'로 압류하고 나머지를 해당 앱 개발자에게 전달한다.
많은 앱 개발자들에게'애플세'는 운영 비용을 가중시켜 일부 소규모 개발자 팀이나 개인 개발자들이 스트레스를 받게 한다.그러나 작은 게임은 천연적으로 규모가 작고 개발원가가 비교적 낮은 등 우세를 갖고있기에 대량의 팀, 특히 중소연구개발팀을 끌어들였다.2024 위챗 공개수업 PRO는 위챗 미니게임 30만 + 의 개발자 중 30명 이하의 소팀이 80% 를 넘는다고 언급했다.팀의 생존과 발전을 위해 일부 개발상들은 애플의 지불시스템을 우회하여 더욱 높은 리윤공간을 얻으려 시도하고있다.
익명의 작은 게임 개발자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사람들은 무의식중에 게임리윤이 아주 높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자유롭게 경쟁하는 어느 업종이든 종사자들은 모두 휩쓸고있다.작은 게임의 투입 보급 원가는 매우 높다. 게임 보급 기간에 구매량 투입은 심지어 충전 유수 규모보다 더 높다. 안정적인 운영 기간이 되더라도 유수의 6~7할을 꺼내 구매량을 유지해야 한다.그래서 작은 게임의 이윤 (율) 은 비교적 낮고, 실제 이윤율은 애플세의 30% 보다 훨씬 낮다.만약 후속 애플이 반드시 애플세를 받아야 한다면, 전체 업계의 투자 흐름 모델은 전복될 수 있고, 개발자도 다른 방법을 강구하여 이 손실을 보충해야 한다.비용 증가는 부분적으로 사용자에게 이전되는 것을 피할 수 없지만, 사용자의 수용 정도에 달려 있다.
또한 App 게임을 참조하면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게임 개발자는 모두 단말기와 합작할 것이다. 단순히 추첨으로 볼 때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좀 더 높지만 안드로이드는 트래픽 지원이 있을 것이다. 개발자도 앱스토어에 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애플은 서비스 개발자에게서 선택의 여지가 비교적 적기 때문에 애플세는 모두를 괴롭힐 수 있다.앞으로 작은 게임은 애플세를 도입하더라도 애플이 개발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을 허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매경 기자 장건 찍음
이번'애플세'는 텐센트와 국내 미니게임 업계의 폭주와 관련이 있다.2024년 상반기 국내 애플릿 게임 시장 규모는 1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5% 증가했는데, 이 성장 속도는 업계 평균을 훨씬 초과했다.이 현상의 배후에는 작은 게임이 경량급, 저비용, 높은 전파효률의 특점으로 신속하게 사용자의 파편화시간을 점령하여 이동인터넷의 새로운 총애로 되였다.또한,"다 쓰고 바로 가는"체험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툭하면 100메가바이트, 심지어 초GB (기가바이트) 의 App 게임을 더 이상 다운로드하고 싶지 않게 하는데, 이는 어느 정도 채널 업체와 게임 플랫폼 사이의 미묘한 관계를 다시 격화시켰다.
이 외에도 높은'애플세'는 혁신 활력을 억제할 수도 있다.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많은 개발자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 모델을 시도하는 것을 포기하고 보수적인 개발 전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올해 3월, 미국 사법부는 미국 10여개 주와 지역의 검찰총장과 련합하여 함께 애플회사를 상대로 민사반독점소송을 제기했다.88쪽 분량의 이 공소장은 주로 애플의 권력 남용 혐의가 있는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중 주목받는 하나는 미국 법무부가 애플이 슈퍼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에서'애플릿'의 발전을 제한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현재 애플릿 앱이 가장 유행하는 것은 위챗 플랫폼이다. 이런 앱도 페이스북, 트위터 (현 X), 우버, 스냅 등 다른 기업들이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러나 슈퍼앱 생태계는 미국에서 유행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애플의 말살이 원인이라고 보고 있다.
'애플세'의 영향은 개발자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실제로 개발자들이 이윤율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방법은 앱 내 구매 가격을 높이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일부 애플 사용자들은 오디오와 동영상 회원, 콘텐츠 구독, 웹보드 회원 등 가상 상품을 구매할 때 안드로이드 사용자보다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하는 경우가 있다. 또 틱톡 플랫폼에서 충전해 아나운서에게 상을 주고 싶다면 애플은 1위안에 7개의 다이아몬드만 살 수 있고 안드로이드폰은 1위안에 10개의 다이아몬드를 살 수 있다.
'애플세'전 세계 논란 끊이지 않아
현재'애플세'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개발자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최근 몇 년 동안 유럽 연합뿐만 아니라 일본, 한국, 터키 등 여러 나라들도 잇달아'애플세'에 대한 입법 도전을 시작했다.
지난 6월 일본 공정경쟁위원회(JFTC) 홈페이지는 반독점 법안인'스마트폰 특정소프트웨어 경쟁촉진법'이 일본 참의원을 통과해 시행됐다고 발표했다.이 법안은 일본 정부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시장에서 대형 기술회사의 독점을 깨기 위한 최신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몇 년 동안 구글, 애플의'앱 내 결제'설치가 빈번히 규정 준수 논란에 휩싸였는데, 상술한 법안은 이와 관련해'지정 제공업체'가 앱 개발자가 제3자 유료 수단을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명확히 했다. 예를 들면 제3자 유료 시스템 금지 조건을 부과하는 것 등이다.대형 플랫폼의'자기 우대'문제에서 법안은'지정 제공업체'가 앱 개발자를 차별하거나 불공평하게 대우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정당한 이유 없이 검색 결과 표시 시 자사 서비스에 대해 어떠한 형태의 우대도 할 수 없다.
구체적인 기술 회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일본의 이 법안은 애플과 구글 등 운영체제, 앱스토어, 브라우저, 검색엔진 등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기술 기업들을 겨냥한 것으로 2025년 말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애플에 대한 EU의 조사도 멈추지 않고 있다.6월 24일, 유럽련합위원회는 애플의 AppStore 새 조항이 여전히 유럽련합"디지털시장법안"을 위반했으며 올해 3월 스트리밍음악시장에서 독점행위를 실시하여 유럽련합으로부터 18억유로의 반독점벌금고지서를 발부받은데 이어 유럽련합은 진일보 조치를 취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한국도 일본의 뒤를 따르고 있다.2023년 말, 한국공정경쟁위원회는"플랫폼경쟁촉진법"제정을 통해"애플세"에 계속 도전한다고 선포했다.2022년 6월, 한국은"전기통신상업법안"개정을 통해 애플이 한국 App에 제3자 지불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강요했고, 한국의"애플세"기준 비율은 이미 30% 에서 26% 로 낮아졌다.
그러나 요율로 볼 때 현재 중국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애플이 App 내 거래에 대해 가장 높은 요율을 부과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이며, 애플이 중국 시장 표준 기업, 중소 개발자에게 부과하는'애플세'율은 각각 30%, 15% 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10년 동안 애플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단일 분기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이미 2015년 1분기 48억 달러에서 2024년 3분기 242억 1300만 달러로 상승하였고, 매출 비중은 6.43% 에서 28.22% 로 확대되었다는 것이다.반면 아이폰으로부터의 수입은 2015년 1분기 511억8천200만 달러에서 2024년 3분기 392억9천600만 달러로 줄었고, 매출 비중은 68.61% 에서 45.80% 로 좁혀졌다.소프트웨어 서비스 수입의 증가는'애플세'의 기여를 빼놓을 수 없다.
국내의 애플세 인하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상술한 국가와 지역의 애플회사나'애플세'에 대한 소송에 비해 정부의 개입, 법률 공포 등 수단은 승소하거나 권익을 쟁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며, 개인 소비자나 기업은 애플과 같은 체급의 글로벌 거두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