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주, 기관들은 페라리가 왜 역방향으로 크게 올랐는지 낙관하고 있다."페라리가 얼마 전 발표한 2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신차는 3484대를 인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대, 순수입은 17억 1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6.2%, 순이익은 4억 1300만 유로로 24% 급등했다.이번 주에도 모건스탠리와 RBC 캐피털 등이 페라리에 대한 확고한 낙관론을 드러냈다.모건스탠리의 애덤 조나스 애널리스트는 페라리가 고급차 시장에서 우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회사 주식이 기록적인 상승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RBC 캐피털은 8월 28일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도 페라리의 매입 등급을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