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테슬라는 6만1000달러짜리 가장 싼 버전의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주문을 중단했고, 10만 달러 버전의 사이버트럭은 즉시 주문해 이르면 이달 안에 인도할 수 있다.업계 분석가들은 이 조정이 Cybertruck의 수요가 예상보다 낮음을 나타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Cybertruck의 수급 상황은 머스크 CEO가 Cybertruck 개발에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연간 20만 대의 Cybertruck을 생산할 계획이기 때문에 테슬라 투자자와 소비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그러나 높은 버전의 Cybertruck은 원래 예측보다 항속거리가 낮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현재 더 저렴한 버전의 Cybertruck을 선호하고 있다.